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내 제니퍼 플래빈. 사진 스탤론 인스타그램
영화 '록키', '람보' 등의 주연배우였던 실베스터 스탤론이 76세 나이에 황혼 이혼을 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스탤론의 아내 제니퍼 플래빈(54)은 지난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 이혼을 신청했다.
스탤론도 이날 성명을 내고 "나는 내 가족을 사랑한다"라며 "우리는 이런 개인적인 문제를 사적이고 조심스럽게 다루려고 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탤론은 1997년 22살 연하 모델인 플래빈과 혼인해 소피아(25), 시스틴(24), 스칼릿(20) 등 세 딸을 뒀으나 결혼 생활 25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앞서 스탤론은 1946년생인 실베스터 스탤론은 지난 1974년 배우 사샤 씨잭과 결혼했으나 1985년 파경을 맞았다. 1985년에는 두 번째 아내인 모델 출신 연기자 브리짓 닐슨을 맞았으나, 198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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