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F1 전 회장 "푸틴을 위해 총알도 맞겠다" 발언 논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1일 06시22분 조회: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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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에클스턴 F1 전 회장 인터뷰
[ITV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 F1 )의 전 회장인 버니 에클스턴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최상급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그를 위해 총알이라도 맞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에클스턴 전 회장은 30 일(현지시간) 영국 ITV 방송 인터뷰에서 푸틴을 아직 친구로 여기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해서는 "다들 때때로 실수를 한다"며 푸틴은 국민을 위해 옳은 일이라고 믿었을 것이라고 방어했다.
그러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푸틴과의 대화로 전쟁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30 년생인 에클스턴 전 회장은 1978 년부터 2017 년까지 40 년간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F1 회장을 지냈다.
푸틴과는 2014 년 러시아가 그랑프리를 들이면서 가까워졌다.
F1 은 이후 성명을 통해 "이는 에클스턴 전 회장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지금 F1 의 입장과는 극히 대조적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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