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러시아 장교 탄 헬기 ‘쾅’…미사일 격추 뒤 불덩어리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2일 09시32분    조회:11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군 중령 세르게이 군도로프(51)가 탑승한 헬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볼노바크하 근방에서 우크라이나군 미사일 공격을 받고 추락했다. 출처: 데일리메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광원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발사한 지대공 미사일이 러시아군 중령이 탄 전투 헬리콥터를 격추시키는 생생한 영상이 공개됐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군 중령 세르게이 군도로프(51)가 탑승한 헬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볼노바크하 근방에서 우크라이나군 미사일 공격을 받고 추락했다.

러시아군 Mi-35 전투 헬리콥터는 우크라이나군의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에 관통돼 폭발하면서 화염에 휩싸인 채 추락, 평야에 나뒹굴었다.

불덩어리가 된 기체에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또 한 대의 러시아군 헬기는 유인탄 여러 발을 발사해 미사일 공격을 무사히 피해 빠져나갔다.

 

추락한 헬기에 탑승했던 군도로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사한 55번째 러시아군 장성으로 기록됐다.

러시아군은 ‘마지막 비행에서 전사한 영웅은 영원한 기억을 남겼다’며 ‘조종사는 죽지 않고 하늘로 날아간다. 최고의 군인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애도했다.

또 그는 전투 임무를 완수한 뒤 전사했다고 덧붙였다.

군도로프의 헬기는 6월16일 격추됐지만 그의 전사사실은 뒤늦게 알려졌다.
associate_pic

 

우크라이나군 미사일 공격으로 헬기가 추락하면서 전사한 군도로프 러시아군 중령 *재판매 및 DB 금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사한 러시아군 장군도 최소 11명에 달하고 러시아군은 3만 명 이상이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20일 러시아의 흑해 앞바다 석유·가스 시추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했다,

러시아가 2014년 합병한 크름반도 지도자 세르게이 악쇼노프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오늘 오전 8시께 적군(우크라이나군)이 체르노모르네프테가스 소유의 시추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비난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악쇼노프는 "이 시설엔 12명이 있었다"면서 "현재 5명을 구조했고 이 중 3명이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7명에 대해선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자 우크라이나 재벌인 빅토르 메드베추크. 사진 SNS 캡처 우크라이나 당국이 친러시아 성향의 야당 지도자 빅토르 메드베드추크를 체포했다고 12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위험한 특수 작전 끝에 메드베드추크를 체포...
  • 2022-04-13
  •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손녀 마코 공주. [AP=연합뉴스] 왕족 신분을 포기하고 일반인과 결혼한 마코(30) 공주가 뉴욕으로 이주한 후 새 일자리를 구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후 일본 왕실 직함을 포기하고 뉴욕으로 이주한 마코 전 공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근무하고 있다. 그는 미...
  • 2022-04-13
  •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 '범죄와의 전쟁'… 비상사태 선포 이후 무고한 피해자도 생겨, '밀레니얼 독재자' 비판에도 자신의 뜻 강행] 비상사태 선포 이후 체포돼 구금된 엘살바도르 갱단의 모습 /사진=AFP(엘살바도르 공보처 배포) 갱단에 의한 살인사건 급증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엘살바도르에...
  • 2022-04-13
  • 러시아 침공 후 자원 입대한 ‘미스 우크라이나’ 출신 아나스타샤 레나.2022.04.10 인스타그램아나스타샤 레나가 9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올린 글. 인스타그램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의 성폭렴 범죄의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에 자원입대한 ‘미스 우크라이나&r...
  • 2022-04-11
  •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일본 후지산의 폭발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피난 대상과 방법을 다룬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매체는 후지산 인근 3개 현(시즈오카·야마나시·가나가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후지산 화산방재 대책협의회'가 후지산 분화 시 피...
  • 2022-04-03
  • 식당·술집 있는 번화가에서 사건 발생   3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일어난 총기난사로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AP 연합뉴스 3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으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고 CNN·AP통신 등이 보도했다.   ...
  • 2022-04-03
  • 세계보건기구(WHO)가 영국과 중국 대만지구 등지에서 보고된 코로나 새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스텔스 오미크론 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WHO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간 역학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새 변이인 ‘XE’의 등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
  • 2022-04-03
  • 화염병 투척 훈련하는 우크라 방위군 병사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방위군 병사들이 화염병 투척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인간 본성이고, 저도 마음 속 깊이 약간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비록 나라를 위한 것일지라도, 죽고 싶은 사람은 없...
  • 2022-03-13
  • 남서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 폭격…한국대사관 대피 도시서 100㎞ 폴란드 국경서 25㎞ 나토군·미군 훈련장 폭격…최소 35명 사망·134명 부상 러시아군 공격 대비하는 우크라이나 르비우 (르비우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에서러시아군의 공...
  • 2022-03-13
  • 도심 25㎞ 앞까지 접근…전투부대 전방 배치 영 '총공세 준비' 분석…외곽도시 무차별 포격 "러, 시리아·체첸처럼 인구밀집지 폭격할라 우려" 키이우 외곽 바실키우 공군기지의 연료탱크에서 치솟는 불길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 2022-03-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