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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 페이스북에서 모든 기사 볼 수 있을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4일 20시13분    조회: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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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스/출처=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스 통해 하루 1200건의 기사 내보내기로

자사 웹사이트가 아닌 SNS 플랫폼을 통해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가 늘어나는 추세다.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자사 웹사이트에 올라오는 기사 100%를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스를 통해 직접 게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통신사 뉴스를 포함하면 하루 1200건 가량의 기사가 올라간다.

인스턴트 아티클스는 페이스북이 지난 5월부터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아이폰 사용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뉴욕타임즈(NYT), 내셔널지오그래픽, 버즈피드, NBC, 디 애틀랜틱, 가디언, BBC방송, 슈피겔, 빌트 등 9개 언론사의 기사를 제공한다. WP도 이 서비스에 동참하기로 했다. 다만, NYT, NBC는 하루 30~40여개로 다른 언론사처럼 일부 기사만을 소개하는 반면 WP는 자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기사를 포스팅한다.

WP 이외에도 무비파일럿, 매셔블, 허핑턴 포스트, 데일리 메일, 복스 미디어 등도 22일 서비스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인스턴트 아티클스 서비스 동참에 관해 페이스북 측과 협상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뉴스서비스에 뛰어드는 기업은 페이스북 뿐만이 아니다. 스냅챗은 '스냅챗 디스커버', 애플은 '애플 뉴스'라는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냅챗 디스커버에는 이미 데일리 메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15개 언론사가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14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은 뉴스 소비 플랫폼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뉴스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더 많은 광고 수익과 함께 기사에 대한 독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분명 언론사들에게도 매력적인 플랫폼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콘텐츠 유통 권력이 플랫폼을 제공하는 쪽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WP는 2013년 8월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가 인수했다. 이후 WP는 올해 IT 전문지 패스트컴퍼니가 뽑은 '올해의 혁신 미디어 기업'에 선정 되었고, 6월 기준으로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5440만명을 기록해 작년 대비 68%가 증가했다. 현재 아마존은 자사 특급 배송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한 고객에게 WP 디지털판을 6개월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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