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일본 히토야마 유키오 전 수상이 12일 서울 서대문형무소 박물관 렬사 묘비앞에서 식민통치 시기 일본의 참혹한 죄행을 무릎꿇어 사죄했다.
히토야마 유키오 전 수상은, 일본은 응당 식민침략 력사를 인정해야 한다며서 14일 발표될 항일전쟁 70주년 담화에서 력사를 반성하길 아베신조 수상에게 기대했다.
히토야마 유키오 전 수상은 이번에 “2015년 동아시아 평화국제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히토야마 유키오 전 수상은 11일 한국 매체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아베신조 수상은 마땅히 사죄, 반성, 침략, 식민통치 등 “고노담화”의 4가지 핵심내용을 내심 깊이 리해하고 이를 70주년 담화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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