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로, 상호 전략협력 강화하기로 합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11일 08시30분    조회:17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모스크바=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8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모스크바 크레믈리궁에서 로씨야대통령 푸틴과 회담을 진행했다. 푸틴은 습근평이 초청에 응해 로씨야 조국보위전쟁 승리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고 로씨야를 방문한것을 열렬히 환영했다. 습근평은 푸틴의 초청에 감사를 표했다. 량국 정상은 친절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량국관계와 공동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를 둘러싸고 충분하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량국이 제2차세계대전 승리의 성과와 국제의 공평과 정의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비단의 길 경제벨트 건설과 유라시아 경제련맹건설의 접목을 추진하기로 한결같이 합의했다.

습근평은 모스크바에서 로씨야 조국보위전쟁 승리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된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각기 제2차세계대전 아시아지역과 유럽지역의 주요전장이였으며 모두 제2차세계대전 최후승리를 위해 막대한 희생을 내고 중대한 기여를 했다. 량국 인민들은 어깨겯고 싸우면서 두터운 우의를 쌓았다. 올해 중로 량국은 각기 제2차세계대전승리 70돐 계렬 경축, 기념 행사를 거행하는데 목적은 력사를 명기하고 선렬들을 추모하기 위해서이며 더우기는 각국 인민들과 함께 어렵게 이루어진 평화를 아끼고 수호하며 전인류 평화와 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하기 위해서이다.

습근평은 중국은 로씨야인민들과의 전통적인 친선을 심화하고 쌍방의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의 고수준발전을 계속 유지하며 국제질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촉진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보, 안정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로씨야와 중국의 량국관계발전수준을 높이 평가했으며 쌍방은 진정한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로서 각 분야, 각 차원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 뚜렷한 성과를 따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습근평주석이 제2차세계대전에서의 로중 량국의 력사적기여에 대한 평가를 전적으로 찬성했다. 그는 올해 량국은 경축행사와 기념행사를 진행하여 력사를 부인하고 외곡하는 모든 음모와 시도를 반대할것이며 파쑈와 군국주의분자를 미화하고 해방자의 얼굴에 먹칠하는 행위를 반대할것이라고 밝혔다.

량국 실무협력과 관련해 량국 정상은 중국의 비단의 길 경제벨트건설과 로씨야의 유라시아경제련맹건설을 결합시키고 전략적높이와 더욱 넓은 범위에서 쌍방의 실무협력을 전면 확대하고 심화하며 상호개방을 확대하고 리익융합을 심화해 량국의 발전진흥을 일층 촉진하고 유라시아 공동경제공간을 확장함으로써 전반 유라시아대륙의 발전과 안정을 이끌어나가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협력의 잠재력과 우세를 발굴해 량국 에너지, 농업, 고속철도, 항공, 금융투자 령역과 기초시설, 극동개발 등 면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량국 교육, 문화, 위생, 관광 등 인문령역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계속 청년친선교류의 해, 언론매체교류의 해 행사를 진행하며 량국 군대교류를 적극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량국 정상은 상해협력기구, 블릭스국가, 20개국 집단 기틀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조선반도정세, 이란핵문제 등 공동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 문제를 갖고 견해를 나누었으며 해당 문제와 관련해 계속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하기로 한결같이 동의했다.

회담후 량국 정상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협력상생을 창도할데 관한 중로 량국의 공동성명”, “비단의 길 경제벨트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맹건설을 결합하고 협력할데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발표했으며 에너지, 교통, 우주항공, 금융, 보도매체 등 분야의 여러가지 협력문서 서명을 견증했다.

서명식이 끝난후 량국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왕호녕, 범장룡, 률전서, 양결지 등이 각기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한국과 중국은 10일 한국 국내에서 추가발굴된 6.25전쟁 당시 숨진 중국인민지원군 유해 68구와 관련 유품을 송환하기 위한 인도식행사를 다음달 20일께 개최하기로 했다. 량국은 이날 오후 한국 서울에서 문상균 한국국방부 군비통제차장(준장)과 리귀광 중국민정부 보훈국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
  • 2015-02-11
  •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 피살 필리핀에서 한국인 여성이 피살돼 충격을 주고 있다. 9일(현지시간) 필리핀 민영방송국 ABS-CBN 등은 40대 한국인 여성 박모 씨가 필리핀 마닐라 퀘손시티에서 강도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로델 마르첼로 퀘손시티 경찰국 경감은 “커피숍에 강도가 든 사실을 모르고 들어갔던 한국...
  • 2015-02-11
  • 국제은행간 통신협회(SWIFT)가 일전에 발표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인민페가 2014년 11월 카나다딸라와 오스트랄리아딸라를 제치고 딸라, 유로화, 파운드, 엔화에 이어 세계 5대 결제 통화로 부상했다. 보고서는 2014년 12월 기준으로 인민페 결제액은 사상 최고를 기록, 2.17%의 세계 점유률을 보이며 시장 점유률 2.69%인...
  • 2015-02-10
  •  62개국 모인 국제동맹군 확대…“동아시아 국가에 참여 요청할 것” 14년 8월부터 공습으로 ISIS 조직원 7,000명 사살…8주 이내 지상군 투입 결정 ▲ 본토에서 공중 강습훈련 중인 美육군 항공대. ⓒ美육군   오는 4월,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테러조직 ISIS와 이라크-쿠르드 민병대...
  • 2015-02-09
  • ▲ ⓒG마켓 달라진 설 풍경…실용적인 모바일상품권 인기 G마켓, 마트 68% 10만원권 미만 백화점상품권 52% 증가 옥션, 문화상품권 168% 증가 모바일 시대를 맞아 설 명절을 앞두고 마트·백화점상품권 등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하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에선 최근 2주(1/20~2/2...
  • 2015-02-09
  •   저커버그 부부. /인디펜던트   페이스북의 창립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소아과 의사인 부인 프리실라 챈이 레지던트 시절 근무했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SFGH)에 7500만달러(약 817억원)를 기부했다.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저커버그 부부가 병원이 신축 공사 중이라는 소식을 듣...
  • 2015-02-09
  • 美 최고 권위자 미탈리포프 박사, 中 최대 기관 보야라이프그룹과 이르면 설 직후 합작회사 설립 발표     한국 미국 중국 과학자들이 복제 연구 등 생명공학의 핵심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황우석 박사(사진)는 7일 동아일보와 단독으로 만나 “지난달 13일 미...
  • 2015-02-09
  • 50%, 《소속 언론사의 감시·해킹 보호 미흡》 응답 미국에서 활동하는 탐사보도 전문 언론인의 64%가 미국 정부에서 자신의 통신정보를 수집하고있을것으로 생각한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쎈터가 미국 탐사보도협회(IRE) 소속 언론인 6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일(현지시간) 발표한...
  • 2015-02-09
  • 고갱 ‘언제…’ 미술품 역대 최고가 프랑스 후기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의 그림(사진)이 미술품 거래 사상 최고가에 팔렸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최근 스위스의 미술품 소장자인 루돌프 슈테헬린 씨(62)가 고갱의 1892년 유화 ‘언제 결혼하니?(When Will You Marry?)’를 약 3억 달러(약 3269억 ...
  • 2015-02-07
  • 요르단 정부가 4일 이슬람국가(IS)가 자국의 조종사를 화형시킨 데 따른 보복 조치로 알 리샤위를 포함해 2명의 테러범을 처형했다. AP 등 외신은 이날 요르단 정부가 여성 테러범 알 리샤위와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수감자 1명을 사형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2005년 암만의 호텔 3곳에서 5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 2015-02-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