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이라크지원팀이 16일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유엔 관계자들을 탑승한 차대가 이날 오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폭탄 습격을 받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성명은 차대의 차량 3대가 이날 바그다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이라크 주요 기구들이 밀집해 있는 이른바 도심 “록색구”로 향하던 도중에 차량 한대가 폭탄 습격을 받으면서 심하게 파손되였다.
사건발생후 차에 타고 있던 유엔 관계자 전원이 유엔 주재지로 안전하게 호송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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