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한 경찰관이 다리우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남성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무개념 행동으로 비난을 샀다.
3일 영국 미러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일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루스대교에서 사드레틴 사스킨(35)이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남성의 자살을 막기위해 파견된 경찰관의 철없는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 사스킨이 다리란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동안 이 모습을 배경삼아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은것이다.
경찰관이 셀카를 찍는 동안 란간에 매달려 있던 남성은 결국 약 182m 높이의 다리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당시 남성이 투신하기 직전 현장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터키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있다. 특히 이 경찰관은 자살기도자를 설득하는 고도의 훈련을 받았던것으로 알려져 더욱 론란이 되고있다.
경찰측은 문제의 경찰관이 셀프카메라를 찍은 행동을 두고 론란이 일고있는것에 대해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종 합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