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美 최고 부자 가문은 월튼家…무려 153조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0일 13시43분    조회:16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세계의 막대한 달러를 주물럭거리는 미국 최고의 부자 가문은 어디일까?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미국 최고의 부자가문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최소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총 185개 가문을 선정한 이 기사에서 최고부자는 세계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를 소유한 윌튼家(Walton family)가 선정됐다.

각 가문이 소유한 지분과 부동산, 미술품까지 망라해 집계한 이 조사에서 월튼가는 총 1520억 달러(약 153조원)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코크 인터스트리를 운영하는 코크家(Koch family)가 890억 달러(약 90조원)로 돈많은 두번째 가문으로 나타났다. 정유와 제지 분야에서 돈을 쓸어담은 코크가는 찰스와 데이비드 두 형제가 회사를 운영 중이다.

3위는 마즈家(Mars family)가 올랐다. 캔디와 초콜릿 등을 팔아 막대한 부를 축적한 마즈가는 현재 세계적 제과업체인 마즈를 운영 중이며 총 재산은 600억 달러(약 60조원)로 집계됐다.

이어 식품업체 카킬사 운영 중인 카길-맥밀란家(Cargill-MacMillan family)가 430억 달러(약 43조원)로 4위, 전통 금융가문으로 피델리티를 가지고 있는 에드워드 존슨家(Edward Johnson family)가 390억 달러(약 39조원)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 조사에서 미국을 이끄는 각 가문의 정치 성향도 조사됐다. 상위 총 10대 가문 중 7위인 콕스미디어그룹의 콕스家(Cox family·320억 달러)를 제외하고 모두 공화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유명호텔 하얏트를 소유한 8위 프리츠커家(Pritzker family·290억 달러)는 양당을 모두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상위 총 50대 부자가문 중 28개 가문이 공화당에 정치자금을 기부했으나 민주당은 7곳에 불과했다” 면서 “가문 구성원 모두 한 정당을 지지하거나 기부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로씨야총리 메드베데프는 20일 부분적 서방나라 제품의 수입제한을 취소한다는 명령에 서명했다. 로씨야정부는 20일 발표한 소식에서 농업부문의 상품시장 분석에 근거하여 또 수입대체능력과 부분적 군체의 리익을 고려하여 이달 7일에 출범시킨 수입금지대상 목록을 조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입금지대상 목록에서 취소...
  • 2014-08-22
  • (AP/조지 W. 부시 센터=연합뉴스) 루게릭병(ALS) 환자 돕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메인주 케네벙크포트 별장에서 아내 로라 부시 여사에게서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모습. 조지 W. 부시 센터의 페이스북에 오른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으로 날짜는 명시돼 있지 않다. (워싱턴...
  • 2014-08-22
  • 우크라이나사태로 미국과 갈등을 겪는 로씨야가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의 모스크바 지점 4곳에 한시적인 페쇄명령을 내렸다. 로씨야소비자권리보호감독청은 성명을 발표하여 푸슈킨광장에 자리한 맥도날드지점 등이 많은 위생규정을 위반했다며 페쇄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조치가 언제 해제될지는 ...
  • 2014-08-21
  • 일본 아베정권이 카지노허용을 검토하는 가운데 일본 성인중 약 5%가 도박중독증세를 보이는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연구팀은 지난해 7월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비춰 빠친코, 경마 등 도박에 대한 의존증세가 있는 사람이 성인인구의 4.8%인 536만명에 이르는 것...
  • 2014-08-21
  • 서방 인질 관리 맡아 석방 협상에도 참여…고위직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미국인 기자를 참수한 인물은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북부 거점에서 서방 인질들을 관리하면서 인질 석방 협상에도 나서는 런던 출신의 자칭 '존'이란 인물로 보인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 2014-08-21
  • 추가 희생자 발생시 군사개입 확대 요구 커질 듯 공화당 "참수는 美에 전쟁선포한 것" 강경 목소리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이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40) 참수 사건에 대해 강경 대응하고 나섰다. 미군은 폴리 참수 동영상 공개 다음날인 20일(현지시간) ...
  • 2014-08-21
  •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미국이 최근 시리아에서 급진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붙잡혀있는 미국인 인질 구출작전을 단행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시리아에서 IS에 붙잡혀있는 다수의 미국인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최근 펼쳤다....
  • 2014-08-21
  •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3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20일 새벽 히로시마 아사미나미지역에 시간당 130mm의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주택들을 덮쳤다. 이 산사태로 집안에서 잠을 자던 11살과 2살 된 형제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숨지는 등 지금까지 30여명이 숨지거나 ...
  • 2014-08-20
  • 일본 도쿄에 살고있는 111살의 일본 전직교사 모모이 사카리가 20일 세계최장수남성으로 기네스세계기록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1903년 2월 5일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난 모모이는 이날 지난 4월 111살 164일을 일기로 숨진 뉴욕의 알렉산더 이미치의 뒤를 이어 세계 최장수남성의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세계 최장...
  • 2014-08-20
  • 멕시코 나라리트의 산블라스에선 최근 시장을 뽑는 지방선거가 실시됐다. 야당후보로 나선 일라리오 라미레스 비야누에바는 40%를 웃도는 득표률로 선거에서 보기좋게 승리했다. 2008년 산블라스시장에 당선돼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라미레스 비야누에바는 올해 다시 시장선거에 도전장을 내면서 큰화제가 됐다. 자신을 부...
  • 2014-08-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