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中 “세월호 침몰 희장자 애도”…중국인 실종자 4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21일 08시09분    조회:18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동북아신문]사진 이호국 기자=지난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사건에 대해 중국 정부와 언론매체들은 함께 슬퍼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세월호 침몰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시 주석은 “귀국의 세월호 여객선에서 불행히도 엄중한 사고가 발생한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대규모 사상자와 실종자가 초래되고 특히 이 중에 많은 청소년이 포함돼 있다는데 매우 큰 비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CCTV는 현장에 나가 실시간 현장 생중계를 하며, 실종자 구명 상황과 중국인의 생사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주한중국대사관, 광주주재중국총영사관 측이 한국 측 해경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세월호에 탑승했던 중국인은 2명이 더 있었다”며 “이들 중 한명은 학생”이라고 언급했다. 이로써 세월호에 탑승한 중국인수는 4명으로 늘어났다.

주한중국대사관도 안산 단원고가 중국인 밀집 거주 지역에 위치해 있는 만큼 실종 학생 중에도 중국인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사고대책본부가 20일 오전 7시50분께 민관군 합동 구조팀이 세월호 격실내에서 시신 10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힘에 따라,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수는 50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종자는 25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뉴스]

   
▲ 진도 앞바다에서 수시로 현장 보도를 하고 있는 CCTV 아나운서
   
▲ 20일 오전 12시까지 침몰 세월호 선창에서 시신 10구를 수습함에 따라 사망자는 50명으로 늘어났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여생은 감옥에서 속죄하며 보내길(EPA=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도피생활 중이던 브라질 성폭행범 호제르 아마데우마시(가운데)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인 아비데우마시는 50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 법원으로부터 278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가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
  • 2014-08-20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도시 1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영향력 있는 도시 1위에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압도적으로 많은 런던이 꼽혔다. 2위는 뉴욕으로 총점에서 런던과 근소한 차이로 밀려났다. 뒤이어 빠리, 싱가포르, 도쿄, 향항, 두바이 그리고 북경과 시드니가 공...
  • 2014-08-20
  • 프란치스코교황의 조카일가족이 아르헨띠나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조카가 크게 다치고 3명이 사망했다. 19일 아르헨띠나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부 코르도바주 고속도로에서 프란치스코교황의 조카 에마누엘 오라시오 베르골리오(35)와 가족이 탄 승용차가 트럭을 추돌했다. 사고는 코르도바시와 로사리오시를 잇는 고속...
  • 2014-08-20
  • 비영리 독립기관인 스위스 바젤 국가경영연구소는 16일(현지시간) 자체 분석한 《2014 바젤 돈세탁방지(AML)지수》를 통해 이란이 세계에서 돈세탁과 테러지원 위험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패 및 돈세탁 방지대책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바젤 국가경영연구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돈세탁, 테러지원과...
  • 2014-08-20
  • [동아일보] 퍼거슨市 사태 여론조사 민주당원 68% “중대한 인종문제”… 공화당원 61%는 “지나친 주목”오바마 “경찰-시위대 자제를”… 사태수습 위해 법무장관 급파 미국인들이 같은 사건을 두고 인종과 정치적 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다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
  • 2014-08-20
  • 경찰의 총격으로 흑인청년이 숨지면서 시작된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의 흑인소요사태가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측이 기자회견을 열어 총을 쏜 경찰관의 구속을 촉구했다. 유가족측 변호사인 대럴 파크스는 부검결과 숨진 브라운의 정수리부분에서 총상이 발견된것은 경찰의 과잉대응을 립증하는 명백한 증거...
  • 2014-08-19
  • 캐나다 여성 "어머니도 일본군 성노예였다"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2차대전 당시 자신의 어머니와 이모도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를 강요받은 사실을 폭로한 캐나다 여성인 테아 비젠버거 반 데르 왈이 지난 4월 8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관련 규탄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가 반 ...
  • 2014-08-19
  • 미국중앙사령부는 미군이 최근 이틀간 계속 "이라크와 레반트이슬람국"극단조직의 이라크북부 목표를 공습해 많은 군용차량과 장비를 까부셨다고 밝혔다. 중앙사령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에 도합 23차 공습을 발동했는데 16일에 9차, 17일에 14차 발동했으며 그 타격의 목표는 모술댐부근의 이라크 극단조직 무장이...
  • 2014-08-19
  • 지난 9일 미국 미주리주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청년이 최소한 6번 총격을 당했다는 부검결과가 나왔다. 흑인들의 시위가 격해지자 주정부는 주방위군을 시위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는 숨진 마이클 브라운의 가족들이 독립적으로 의뢰한 부검결과 머리에 두번, 오른팔에 네번 총상이 발견됐다...
  • 2014-08-19
  • 네팔과 인도에서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25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네팔 전역에서 피해가 생겼고 네팔과 인접한 인도 북부 히말라야 지역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네팔에서는 최소한 97명이 숨지고 125명이 실종됐으며 만 745가구의 주민들이 집...
  • 2014-08-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