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4일 길림성기상국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26일 저녁부터 27일 밤까지 길림성에 뚜렷한 강설과 강온 날씨과정이 나타날 것이며 동부 산악지역의 일부 지역에서는 강온폭이 15℃에 달할 수 있다고 한다.
기상부문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강설은 주로 27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통화, 백산, 장백산보호개발구에는 지역성 큰눈이 내리고 과정 강수량이 5~10mm일 것이다. 사평 동부, 료원, 길림시, 연변 대부분 지역에는 중간 정도의 눈이 내릴 것이다. 강설과 함께 뚜렷한 기온하락이 동반되며 기온하락폭은 일반적으로 6~12℃에 이를 수 있고 동부 산악지역의 일부 지역은 15℃에 이를 수 있다. 또한 28일 밤부터 30일까지 길림성에는 여전히 구역적으로 중간 내지 큰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부문은 이번 강설과 강온 날씨가 길림성 대부분 지역, 특히 동남부 산악지역 교통출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고 각 지역의 곡물저장, 시설농업, 에너지공급, 주민 생활에도 일정한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제시했다. 각 지역은 마땅히 교통안전, 시설농업 및 축목업 관리를 강화해야 하며 도시와 농촌 주민들은 방한과 보온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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