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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선발경기와 왕훙도시의 만남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24일 09시26분    조회: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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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상해박화국제전람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에서 주관한 2025 세계커피추출대회 중국경기구 선발경기 연변분구경기가 연길에서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20명의 우수한 선수가 중국경기구 선발경기 총결승의 참가 자격을 쟁탈했다.

세계커피추출대회는 커피업계의 국제 최고 수준의 경기중 하나로서 커피 종사자들에게 실력과 기예수준을 과시하는 무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품 커피의 류행 추세를 이끄는 풍향계이기도 하다. 2015년, 상해박화국제전람유한회사는 처음으로 세계커피추출대회 중국경기구 선발경기를 도입했는데 이 대회는 엄격한 경기표준과 치렬한 경기 분위기를 바탕으로 국내 커피업계에 인재를 수송했다. 올해 세계커피추출대회 중국경기구 선발경기는 오문, 남녕, 귀양, 심수, 성도, 남경, 맹련, 연변 등 8개 분구 경기로 나뉘였다.

이번 경기는 커피 추출 기술을 겨루는 경기이다. 연길 출신의 바리스타 량봉태는 연변분구경기에 신청한 후 매일 커피 추출 방법을 련습했다. 량봉태는 “커피 추출 과정은 선수들의 생각 표달부터 기술 활용, 커피 제작까지의 종합적인 수준을 보여준다. 경기를 준비하고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커피를 더 깊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연변의 커피문화는 시간이 길고 분위기가 농후하다. 일찍 2017년 운남커피컵 동북경기가 연길에서 선발경기를 개최했다.” 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 최봉화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중국커피추출대회로부터 중국커피품평경기 그리고 전국커피감별사경기에 이르기까지 근년에 연변이 주관한 커피 관련 경기는 갈수록 풍부해지고 있고 우리 주 커피업계 종사자들에게 전국의 우수한 바리스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커피 제작 경험과 기예의 지역간 공유를 실현하고 연변의 커피 경제와 지명도의 부단한 상승을 추동했다. 현재 연변의 커피 산업은 규모화, 특색화, 브랜드화로 발전하고 있고 커피문화는 이미 연변의 빛나는 명함중 하나로 되였다.

“연길의 ‘소도시 커피의 왕’이라는 칭호는 커피업계에서 보편적인 인정을 받았다. 협력하는 공급업자에 따르면 연변의 커피숍들이 구매하는 소모품의 수량도 기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많다.” 최봉화는 정상급 국제 경기가 연변에서 분구경기를 조직하기로 결정한 것은 연변의 커피문화 저력과 커피경제 전망을 좋게 평가하기 때문이라면서 연변의 문화관광시장의 인기가 여전하기에 커피경제를 크게 발전시키는 것은 문화관광산업을 견인하고 도시의 개성을 살리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년간의 신청을 거쳐 커피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바리스타경기도 처음으로 연변에서 조직되는데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연길에서 중국경기구 선발경기 분구경기를 치른다. 커피경기는 업계가 발전하는 ‘가속기’일 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 문화 전파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 최봉화는 이번 경기를 빌어 커피애호가, 업계 종사자들과 깊이있게 교류하고 연변커피브랜드 IP 건설을 강화하여 커피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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