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문예공연으로 로인들에게 따뜻함과 행복감 선물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17일 10시53분    조회:2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로간부대학 민악단에서는 연길시사회복리원을 찾아 <진달래 피어나는 곳>음악회를 펼침으로써 복리원 로인들에게 풍성하고 의미있는 문예의 향연을 선물했다.

행사는 <나의 조국, 아리랑>과 남성 이중창 <군인의 본색>으로 시작되였는데 감미로운 멜로디가 순식간에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어서 경쾌한 무용 <잊을 수 없는 그 날>은 로인들로 하여금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선물했다. 로인들은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며 즐거운 문화공연의 분위기속에 빠졌다. 노래 <모든 것을 당에 바쳐> <봄날의 이야기>는 현장 분위기를 고조에로 끌어 올렸다.

공연가운데서 로인들과 복리원의 사업일군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었는데 공연현장은 화목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흘러넘쳤다. "이번 문예공연은 정말 잘 조직되였는데 우리 로인들에게 따뜻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로인은 감동을 금치 못하며 말했다.

이번 문예공연은 다양한 형식과 알찬 내용으로 단순한 문화의 향연을 넘어 마음을 교류하는 장이 되였다. 로인들은 문화공연의 즐거움 속에서 사회의 따뜻함과 관심을 느꼈다. 

연길시 사회복리원 원장인 장염염은 "앞으로도 사회복리원에서는 로인들에게 더 나은 써비스를 제공하여 로인들이 만년을 행복하게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연길시당위 선전부


编辑:김가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60
  • — 봄갈이 준비로 안정적 생산, 공급 확보 대상건설 속도·효률 높여대형 벼짚 포장기가 들판을 오가며 우렁차게 작동하고 있다. (연변주농업농촌국 제공)올해 들어 연변은 농업경제 1분기 '좋은 출발' 목표를 확고히 하고 농사시기를 놓치지 않고 있다. 생산을 보장하며 맞춤형 정책으로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사업...
  • 2025-03-30
  • 최근 연변대학 농학원 조려 교수는 연구팀을 이끌고 룡정시 광신촌 길림룡정 사과배 과학기술원을 찾았다. 봄철은 과수 가지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조려 교수는 연구팀과 함께 각 지역 과수원을 방문해 농가들에게 가지치기 기술을 지도했다."현장의 과수 농가들은 기술이 절실합니다." 최근 몇 년간 연변대학...
  • 2025-03-30
  • 안도현의 광활한 향촌에서 보기에는 평범한 ‘특산물’이 현대농업 발전의 기치가 되여 농민들의 치부의 길을 개척해주고 있다.최근년간 신합향은 자연조건과 자원우세를 기반으로 학교, 기업, 정부간의 협력플랫폼을 구축하여 연변대학문화창의 공간과 현지 기업의 심층 협력을 추동했다. 특히 상황버섯, 민들레 등 특색상...
  • 2025-03-30
  • 최근 통화시공급판매합작사는 봄철농사생산의 핵심 시기를 놓치지 않고 ‘봄철농사 보호로 수익 증대, 써비스 하향화로 농민 걱정 해결, 집중구매 직공급으로 비용 절감’을 중심으로 다원화된 농업봉사체계를 구축해 봄철 농사 생산에 강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통화시공급판매합작사는 작업전문반을 꾸려 휘남현 등 현(구...
  • 2025-03-30
  • 최근년간 안도현은 현지 자원우세에 의탁하면서 지역 여건에 따라 특색 재배산업을 발전시켜 표준화된 온실하우스가 촌마다 자리잡도록 함으로써 향촌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촌민들의 소득 증가의 ‘새로운 엔진’이 되도록 했다.송강진 문창촌의 느릅나무버섯 온실하우스에 들어서면 진한 버섯향이 가득하다....
  • 2025-03-30
  • 3월 29일 오후, 청도 천태체육장에서 펼쳐진 연변팀과 청도홍사팀 간의 경기는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뛰여넘은 극적인 무승부로 기록되였다. 연변팀은 후반 시작 2분 만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0:1로 뒤지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고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 렬세를 좀처럼 극복하지 못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추가 시간...
  • 2025-03-30
  • 올해 3월 5일은 제62회 ‘뢰봉 따라 배우기 날’이다. 연길시 북산가두 뢰봉반의 수백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봉사활동을 하면서 뢰봉정신을 실천하고 전파했다.21년 전, 북산가두 뢰봉반 설립 당시 자원봉사자는 고작 10명에 달했다. 현재 만여명으로 성장하면서 루계로 500만원의 기부금, 7만 5,000mL의 헌혈, 4...
  • 2025-03-30
  • —훈춘시공안국 ‘1997년 2월 11일’ 미해결 살인사건 전문수사팀 개선 환영식 거행3월 25일 오전, 훈춘시공안국에서는 성대한 환영식을 펼쳐 ‘1997년 2월 11일’ 살인 미제사건 전문수사팀의 개선을 경축했다. 훈춘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원회 서기인 김훈이 환영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훈춘시인민정부 부시장이며 공...
  • 2025-03-30
  • 3월 29일 오후 3시 30분, 청도시 천태체육장에서 진행된 2025시즌 제2 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마지막 경기보충시간까지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면서 완강히 박투해 페넬티킥을 얻어냄으로써 청도홍사에 1: 1무승부를 기록하고 소중한 1점을 챙겼다.3,258명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은 이날, 청도...
  • 2025-03-29
  • 3월 22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5기 4차 리사회 확대회의 및 24차 사랑나눔행사가 연길 한성호텔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가운데 김해련이 최순희로부터 회장 바통을 이어받았다. 행사에서는 160여명 애심인사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사랑의 성금을 14.4080만원 모금하고 어려운 가정 학생 및 장애녀성 70명에게 조학금 및 빈...
  • 2025-03-29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