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목이 '90도'로 꺾여 괴물 같다는 친구들 놀림 견뎌야 하는 소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30일 16시22분    조회:23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Caters Clips'

 

희귀 근육병으로 목이 90도나 꺾인 채 모든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소녀의 사연이 공개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근육병으로 머리를 똑바로 들지 못해 90도로 꺾고 다니는 소녀 아프신 쿰바(Afsheen Qumbar)에 대해 보도했다.

 

파키스탄 미티에 사는 아프신은 머리를 제대로 가눌 수 없어 제대로 걷고 앉을 수도 없으며 화장실을 가는 것조차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가야 한다.

 

인사이트YouTube 'Caters Clips'

 

아프신의 엄마 자밀란(Jameelan, 50)은 생후 8개월 때 넘어져서 생긴 상처 때문에 아프신의 목이 꺾이게 됐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지금도 '희귀 근육병'이라는 것만 알고 있을 뿐, 아프신의 목이 꺾이게 된 정확한 원인은 알 수가 없다. 

 

그 전에 지역 병원에 가보기는 했지만, 더 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뿐이다.

 

자밀란은 "처음에는 무속신앙인한테 데려가도 보고, 지역 병원에도 가봤지만, 전혀 효과는 없고 큰 병원에 가라고만 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인사이트YouTube 'Caters Clips'

 

또한 "우리 가족에겐 큰 병원에 갈 돈이 없다"고 말해 아프신이 지금껏 치료를 받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아프신을 낫게 하고 싶은 마음만은 간절하다. 아빠 주리오(Jurio, 55)는 "아이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는 것이 힘들다, 아직 나이가 어려 우리가 모든 것을 도와주고 있지만 점점 커갈 수록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아프신은 나이를 먹을수록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또 커갈수록 사람들의 반응이 상처를 받고 있기도 하다.

 

아프신 또래의 아이들은 아프신을 무서워하고 괴물이라고 놀리기도 한다. 다 큰 성인들마저 아프신의 병이 '죄의 결과'라고 말하며 냉담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아프신의 친구는 오직 함께 사는 여섯 형제들 뿐이다. 

 

인사이트YouTube 'Caters Clips'

 

주리오는 "내 딸에 대해 나쁜 말을 하는 것을 듣고만 있기가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아프신의 부모는 파키스탄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주리오는 "내 딸은 아직 어리고, 살아갈 날이 많다. 정부의 도움으로 딸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인정을 호소했다. 

 

앞서 인도에서도 한 소년이 아프신처럼 90도로 꺾인 목을 가지고 있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소년은 '선천성 근육 소모성 질환'을 가지고 있어 모든 근육 조직을 잃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소년의 충격적인 모습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지난해 수술로 새 삶을 찾았다. 

인사이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