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오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당지부에서 주최한 당창건 100주년 경축 '입당선서 새기고 당원 사명 새겨' 를 주제로한 간담회가 연세성형병원 회의실에서 있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당지부 두건화 부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는 당창건 100주년을 경축하고 입당선서를 새기며 당원 사명감을 다시한번 새겨보는 계기가 되였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협회 당지부서기 김영순은 개회사에서 "큰 목표는 오직 하나하나의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 당원의 영광스러운 칭호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어떤 시기나 어떤 환경에서도 자기의 본분을 지키고 개인의 득실을 떠나 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며 나라를 위하고 당의 대부흥을 위해 자기의 한 몫을 바쳐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후의 나날에도 이러한 공산주의자들이 곤란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봉사하는 정신을 계속 발양하여 주변의 일을 잘하고 협회를 잘 운영하여 그것이 계속 녀성사업의 일부분으로 되고 사회에 공헌하여 녀성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하면 좋겠다! 녀성평생교육협회가 협회모두의 사업의 조력자, 정신력이 되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좌담회에서 당원들은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는 노래를 열창하고 당지부서기 김영순의 안내하에 입당선서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 회원 최경애가 축가 "산가를 불러서 당에 들려"를 불러 당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표달하였다. 좌담회 자유발언에서 당원들은 처음 입당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할 것을 다짐하며 당원으로서의 주동적인 역할을 언제나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하겠다고 입을모았다.
<금성복무청사유한회사(복무대루랭면)>의 김련희 사장, <아크아일본료리음식점> 허순자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가 터져 경영에 큰어려움을 겪게 될 때에도 직원들의 월급을 제때에 발급하면서 어려움을 묵묵히 견녀낸 것도 공산당원으로 군중의 리익을 먼저 돌보아주어야한다는 리념으로 지켜왔다고 하였다.
공직에서 우수공산당원의 영예를 안았었던 김영화, 방미성 회원도 언제나 당원이란 영예감과 사명감으로 은퇴후에도 사회에 유익한 일에 적극 나섰다면서 솔선으로 발언했다.
장미란, 리향란 회원은 개체업에 종사하면서도 세금을 제때에 나라에 납부하는 것 역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앞섰기때문이라고 말했다.
협회 당창건100주년 문예공연에서 갖은 심열을 기울여온 최경애 변호사는 "업여문예공연은 사비와 자기시간을 짜내야하는 집체활동으로 역시 이자리에 있는 김금숙 박현숙 조춘자 한미화 리경자 등 공산당원자매님들 빠짐없이 항상 말없이 잘 따라줘서 멋진문예 공연으로 중국공산당100세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뛰여 온 연변항공학교 최옥금 교장은 학교 당지부사업을 잘 틀어쥐면서 학생당원 발전에 특별한 중시를 돌려 금년에도 새당원을 발전시켰으며 우수당지부로 표창 받았다고 기뻐했다.
좌담회는 너도 나도 빠짐없이 열렬한 발언끝에 청년당원 박경이의 세계를 뒤흔들어놓은 코로나를 그 어느나라로도 비할 수 없이 훌륭히 이개낸 중국공산당 당원으로서 무한한 긍지감을 가지며 선배당원들을 잘 따라배우겠다는 결심으로 마무리했다.
좌담회에 이어 협회에서는 조양천진 태흥촌 홍색교육기지에 가서 동만항일투쟁기념비를 참관하고 동만항일투쟁기념비앞에서 다시한번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분투하며 수시로 당과 인민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영원히 당을 배반하지 않겠고 선서를 했다.
사진 글 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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