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설맞이 선물세트 판촉행사 개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김영순)에서는 회원사 제품으로 "사랑의 설선물"세트를 만들어 판촉행사를 벌이는 것으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선물세트'판촉행사로 시너지효과 노렸다. 원가 423.8원에 달하는 선물세트를 공장출하가격인 286원에 판매, 이미 240여세트 판매했다.
회원들은 싼 가격으로 회원사 제품을 접할 수 있고 또 선물세트를 구입해 올 설에 고향에 오지 못하는 청도, 북경, 항주 등 타지역 친지들에게 선물로 보냈으며 랭면,누룽지, 옥수수 등은 6~7차의 재구매를 이루는 등 파급효과를 이루어냈다.
선물세트에는 민족의 특색음식인 삼계탕, 랭면, 누룽지, 김치,막걸리 등이 있는가면 와인과 우유, 명태도 들어있어 한상차리게 손색없었다.
회원들의 구매, 홍보열이 뜨거워지면서 처음 계획한 100여개의 선물세트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하여 2차주문이 이어지면서 몇일사이 도합 240여세트를 판매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 보내준 설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꿈터의 아이들
또한 협회에서는 선물세트 2개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를 통해 꿈터에 전달하여 아이들이 설을 뜻깊게 보낼 수 있게 했다.
이번 판매활동은 단순한 매매가 아니라 환영받아왔던 제품 속에 숨겨진 수십년 노력의 열매를 선보이기 위함이며 ‘우리는 하나’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한데 있다.
회원들은 차별화된 협회운영에 엄지를 내밀었으며 평범한 인연이 ‘소중한 도우미’로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인연-길림성치포협회 회장(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매매가 아니라 회원사제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데 있다. 판촉행사에서 회원님들은 물로 연변대학 교수님들까지 제품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9,3 자치주 창립 활동 때 장춘 길림성 치포협회와 맺은 인연이 오늘까지 이어져 판매에 도움을 주었다. 이렇듯 회원간의 정, 사생간의 깊은 정, 자매협회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협회에서는 지난 한해 고아원, 양로원 방문, 방역전선 위문활동을 11차 진행했고 민속활동 3차, 기업탐방 2차, 당학습 1차, 업체오픈식 3차, 온라인 송년회 등 총 20여 차의 활동을 조직했다. 코로나라는 특수시기에 맞게 다양한 행사를 조직해 회원, 회원기업,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기에 노력해왔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주사회조직렵합회로부터 2020년 우수단체로 선정되기에 손색이 없다.
글 문야/사진 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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