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중심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지난 4월 20일과 4월 13일, 두차례 행사를 개최하여 리론적 가치와 실천적 가치를 높이는 이중학과당을 펼쳤다.
연변대학 직업녀성연구중심에서는 4월 20일 강종호 화가를 초청, 연변미술관에서 작품의 질과 작품 감상을 주제로 특강했다.
강종호 화가는 현재 연변대학미술학원의 교수로 연변미술가협회 주석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연변대학직업녀성연구중심에서는 처음으로 연변미술관과 합작하여 개최한 특수형 학과당이다.
당일 강종호 화가는 작품을 례로 들면서 그림 그리기, 그림 감상 등에 대한 기교를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서 동문들의 예술품위를 한층 엎그데이드시켰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강종호 화가..
지난해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 애심행사를 진행할 때 , 강종호 화가도 행사에 동참해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작품을 선뜻내놓아 경매에 붙였고 전액을 애심행사에 보태라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 전달한바 있다.
이에 앞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산하조직인 청년사업부에서는 경영교류회를 조직하고 리론과 실천을 결부하는 학과당을 펼쳤다.
교류회에서 청년사업부 나젊은 녀사장들이 PPT를 펼쳐가며 엮어가는 생생한 경영이야기는 나름의 특성과 의미로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교류회 참가차 《내조와 외조에 현명하다》는 주제로 자신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되새기며 보다 큰 자신감을 찾았다는‘신생활’그룹 연변지사
강문화 사장, 그는 화장품과 건강식품, 건강용품을 위주로 경영하는 '신생활'그룹의 발전력사와 경영리념 및 경영체계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자아경영을 바탕으로 주위의 분들도 함께 성장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말한다.
연길시 이란진 춘흥촌에 100 만평방메터 되는 농장, 산장, 자연체험장을 경영하고 있는 귀향창업녀성 조소연사장 (연길시용천진금양식유한회사(涌泉珍禽养殖), 그녀는 ‘날아다니는 소고기’라 각광받는 기러기와 연을 맺고 ‘기러기엄마’가 되여 기러기의 습성에 따라 최적의 환경 속에서 기러기를 키우며 인생과 사업을 엮어가고 있다. 1급수,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한 산장에 도라지밭, 낚시터, 물놀이장도 마련했을 뿐더러 이동주택도 만들어가며 대자연의 풍요로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그녀의 경영리념은 드팀 없었다.
연길시 청아의학성형미용문진부 안향화 대표, 그녀는 다년간 일본, 한국 등 선진국 성형외과 연수를 마치고 국내 수준급 성형병원의 골간으로 20여년 일해오면서 갈고 닦은 고급의술로 독립적인 성형미용문진부를 일떠세운 꿈과 희망, 열정의 도전자였다. 그녀는 눈코성형을 위주로 아름다움속에 고객들 저마다의 기질을 살려내는 얼굴 부각에 모를 박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꿈을 안전하게 실현해주는 으뜸가는 전문성 의학성형미용부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말한다.
연변동화구연표현예술협회 최미화 회장, 2키로 좀 되는 미숙아로 태여나 부모들의 사랑과 정성에 받들려 겨우 살아난 아이, 지나친 ‘자아보호의식’으로 유치원에 가면 아이들을 돌아가며 물어놓아 ‘퇴학’당했던 아이, 할수 없이 동네로인들 속에 끼여 오가는 이야기를 다 들으며 말재간만 늘었던 아이,."넌 발음이 좋고 감정이 풍부하다. 앞으로 배우나 아나운서가 되면 좋겠다. 신심을 가져라!”는 칭찬 한마디에 책과 씨름하면서 아나운서의 꿈, 배우의 꿈을 이루어낸 최미화 회장이다.
신세대 조선족녀성대표경영인의 일원으로 손꼽히는 '오두막 막걸리', 언니외식관리유한회사
박은희 사장, 그녀는 전국에 130여개의 체인점을 둔 막강한 실력자,그는 조선족음식문화를 전파하는 것이 주공목표라고 할 때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연변을 알리고 연변음식문화를 알리고 연변민속문화를 알려야 한다며 '언니오두막말걸리"라는 브랜드상품에 초점을 모으는 일은 퇴보가 아니라 갱신이며 브랜드 내부에 함유된 문화에 대한 발굴이다. 문화가 없는 기업은 지속발전이 어렵다고 그녀는 터득한 바를 터놓았다.
조손3대가 함께 치과를 경영하고 있는 가족기업 경운치과 김해순 실장, 그녀는 치과병원의 경영마인드는 “내부고객 만족으로 외부고객을 만족시키자”는 것이라며 직장에서 애정과 관심을 받는 직원들은 그 사랑을 외부고객한테 고스란히 전한다고 말한다. 그는 직원들이 리직하게 되는 원인은 돈에 대한 수요와 마음의 위로를 얻지 못했기때문이라며 로동의 대가에 따른 합당한 수입분배, 직원들과의 정기적인 의사소통, 내부고객에게 만족을 주는게 리더의 자세라고 말한다.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석경화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들은 발표자들의 내용에 따라 일일이 분석과 평가를 하면서 다음과 같이 귀납했다.
"여러 업종의 나젊은 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교류하는 자체는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이 20년간 견지해온 배움의 련속이다. 학원들은 학과당에서 배운 리론을 실제에 응용하면서 자기 우세로 항목을 선정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관리모식을 수립하였으며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으로 자기성장과 발전을 도모하여 왔다. 그들의 성장은 곧 연구반의 초기 목적과 리념이 정확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오늘의 교류회에서는 변화다단한 시장의 변화속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청년사업가들은 생동한 계시를 주었다. 청년사업부는 협회의 미래이며 희망으로서 시대와 함께 하는 학과당에서 적시적으로 영양분을 섭취하여 자기 사업을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격정어린 기대를 토로하였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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