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창업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 22기 후학기 첫 수업
평생교육이라는 이 배움의 터전에서 자질과 문화수양을 포괄한 고차원의 품격을 배워가며 그속에서 새 희망을 그려가는 녀성들의 멋진 행보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 22기 후학기 첫 수업이 4월 8일 연길 한원호텔 8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22기 신입생은 물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 김영순 명예회장을 비롯한 선배들도 함께 수강했다.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류환경 교수는 수강생들에게 부단히 변화를 시도해야 시대의 락오자가 되지 않는다며 “새로운 시대 우리는 어떻게 창업하고 어떻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류환경 교수는 우리는 어떤 시대에 처해있으며 신흥 과학기술혁명을 대표하는 4차산업혁명이 중국 및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가? 인터넷 시대 우리의 기업과 우리의 상품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새로운 경제모델에 대한 리해 등 많은 내용을 실제와 결부시켜 설명했다.
그는 혁신적인 사유를 가져야만 기업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른 발빠른 대처가 있어야만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터넷시대 경제모델은 B2B거래와 B2C거래가 주를 이루어 전자상거래를 주도하고 있지만 실체가 있는 기업이 온당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이다.
B2B는 기업과 기업간 거래, B2C는 기업과 개인간 거래, C2C는 개인과 개인 간 거래를 의미한다.
22기 반장인 채은실은 “급변하는 시대에 혁신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금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며 배움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특강에 이어 회원사 및 회원사 제품 홍보타임을 가졌다.
22기생이며 <천희원노니연길체험관> 리근려 사장은 "협회에서 회원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너무 고맙다"며 자사의 특점을 요약하여 설명했다.
첫째 "천희원노니"는 대학(해남대학)과 기업(만나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이 기술과 자원을 통합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성공적인 합작사례라 할 수 있다.
둘째, 천희원노니는 국가급 발명 특허기술로 기술로 발효하여 생산한 노니효소제품이다.
셋째,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생활체험관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노니로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도 못 다 배운다.이것이 바로 우리 녀성들이 평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리유라 생각한다."며 배움에 게을리 하지 말고 열심히 강의를 들으며 리론을 실제에 결부시켜 자신과 자사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키길 희망했다.
사진 김화선/글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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