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ybceo 블로그홈 | 로그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경제단체

나의카테고리 : 협회활동

자원을 통합하기 위한 행보...3개 기업, 창업부화기지 탐방
2018년 11월 30일 11시 39분  조회:4731  추천:0  작성자: ybceo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회원사 발전을 위해 자원을 통합해야 한다며 11월 28일 오후, 황금철 비서장의 인솔하에 정공구강병원 등 3개 신입회원기업과 연길 하이데크산업단지내 창업부화기지(이하 창업부화기지)를 탐방했다.



신입 회원기업들로는 정공구강병원(원장 김문), 핸디맨문화미디어유한회사(사장 박성호), 길림천우그룹유한회사고층관리(총경리 전호), 훈춘시진달래민속음식발전유한회사(사장 김걸),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조춘자 경리) 등이다. 

협회에서는 신입회원사에 대해 료해하고 회원들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탐방을 조직했다. 짧은 시간내에 여러 기업들을 둘러보아야 하는 상황이라 기업에 머무는 시간은 잛지만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알아가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천우그룹의 전호 총경리는 "천우그룹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어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지 않겠다. 요즘 부동산개발시장을 살펴보면 포화상태라 할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천우그룹도 변화를 시도하고 다원화로 발전해야만 늘 선두를 달리 수 있다."며 여러 기업인들에게 조언을 부탁했다.



핸디맨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는 TV홈쇼핑을 개설해 회원사 제품을 적극 홍보하며 아울러 연변조선족기업 및 소비자와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든든한 장터가 되겠다고 표했고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는 회사소개와 더불어 콜라겐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설명했으며 정공구강병원에서는 병원의 20여년의 력사를 보여주면서 지금까지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신용 제일을 바탕으로 늘 배움에 게을리 하지 않고 앞선 마인드로 경영에 림했기때문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회원들은 창업부화기지를 둘러보았다.
이날 창업부화기지 관리소 안창만 소장은 부화기지내의 구도, 서비스 분야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창업부화기지는 5성급부화기지로 부상했다. 기업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발전사관, 기업과 기업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관, IT인재 양성기지, 대량의 제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 직원양성기지 등이 있어 창업부화기지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을 진맥할 수 있는 기업병원이 있어 우리 기업을 전면적으로 해부 할수 있게 되였다. 전문가들이 기업을 진맥하고 상황에 따라 알맞는 처방을 뗀다. 경영관리, 인력자원,법률자문, 융자,판매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곳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에는 제품을 생산하고 제품을 판매하기때문에 재고가 많이 생기지만 지금은 먼저 제품을 홍보하고 오다를 따온다음 생산에 들어가기때문에 제품이 적치되는 일이 없다. 대출도 마찬가지이다. 담보 없이 대출이 가능하며 회사에 필요한 서류 작성도 이곳에 맡기면 된다. 한주에 한번씩 기업제품을 홍보한다고 할 때 그 기업의 제품뿐만아니라 전시관에 진렬된 모든 제품이 동시에 홍보되기때문에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훈춘시 진달래민속음식발전유한회사 김걸 사장은 자신의 꿈을 펼쳐가는데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며 창업부화기지의 안창만 소장한테 전면적인 도움을 부탁하기도 했다. 

안창만 소장은 " 봉사로 기업을 도우려 한다, 창업부화기지내에서는 여러 기업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많다. 창업부화기지를 개방하려 한다. 낮에는 기업을 위한 창구로, 저녁에는 힐링의 장소로 사용되여 홍보와 판매가 자연스레 이루어지게 할 예정이다"며 "많은 기업들이 이 부화기지를 활용하여 더 빠른 발전을 가져오길 기대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이며 비서장인 황금철은 "우리 주변에는 자원을 활용할게 너무 많다. 하지만 제대로 할용할 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업부화기지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창업기지를 세우면 좋겠다."며 "우리 기업인들은 아이디어도 좋고 능력도 있지만 단합이 잘 안된다. 단합은 상호 존중의 전제하에서만 이루어진다.이번 방문이 자원을 통합하고 자원을 활용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파일 [ 1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8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68 [중국조기협] 보람찬 10년,이제 100년을 위한 스타드선에 2018-01-11 0 3271
67 [회고] 나붓기는 각 지역 조선족기업가협회 기발 2018-01-11 0 3331
66 [수해복구현장3] 시간 쪼개고 마음 나누고 공감 느끼고... 2018-01-11 0 2715
65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2017-10-28 1 4561
64 팔고 사고 똘똘 뭉치고...특강 및 회원사 상품 전시 2017-09-29 0 6217
63 조선족기업인들 연길담배공장 탐방 2017-08-28 0 6105
62 신입회원사 탐방...지혜와 힘 모으면 못해낼 일 없다 2017-07-17 0 4887
61 법치교육은 기업운영의 밑거름 2017-07-12 1 4264
60 경제라는 한지붕 아래서 미래를 꿈꾼다 2017-06-15 2 5106
59 연변조기업 한국패션업계와의 협력 강화키로 2017-06-01 0 4911
58 조선족기업인들 장애인들의 창업에 든든한 후원자로 2017-05-22 0 3999
57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조직기구 편성 2017-05-18 0 4172
56 애심에는 지역이 따로 없어...조선족기업인들의 잔잔한 감동이야기 2017-04-18 0 6579
55 뒤돌아보기는 한보 내디디기 위함이야 2017-03-27 1 5142
54 우리 음식의 세계화 위해 뭉쳐야 2017-03-24 0 3556
53 소망의 닻 올릴수 있는 플랫폼 -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설립식 2017-03-03 0 10193
52 길림성 조선족녀성들의 끼 하늘을 찌른다...성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설립 2017-01-23 0 4318
51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새해 새기상...기업 탐방 이틀째 2017-01-19 0 5369
50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지역사회 구심점역할 ‘톡톡’... 녀성기업가협회 설립 2017-01-19 0 4074
49 조선족기업인들과 함께 하는 중학생민족지식퀴즈대잔치 2016-05-17 0 536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