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http://www.zoglo.net/blog/xudongzhi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5월 2024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허동식《잡담》

[잡담169] 진실을 거짓말처럼 이야기하는 문학
2013년 10월 01일 18시 42분  조회:5467  추천:4  작성자: 허동식
  전에 누군가 나에게 문학이란 무엇인가고 문의한적이 있다. 너무나 거대한 물음이여서 나는 약간 주춤거리다가 “정치인들은 태반이 거짓말도 아주 진실인것처럼 말하지만 진정한 문학가들의 문학은 진실을 거짓말처럼 이야기하는것이 아닐가요?”하고 한마디 답복하였다.

  거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정치인들 태반은 거짓말을 밥먹듯 한다.그런데 그들의 뛰여난 재간의 하나는 거짓말도 아주 진실한것처럼 포장하고 꾸며서 말하는것이고 주장하는것이다. 정치인들의 진실같은 거짓말, 이것은 리해하기는 꽤나 쉽다. 모택동할아버지는 뢰봉같은 도덕신화인물을 포장해내고 그를 따라배우자고 주장했지만 자신은 왜서 정치도덕을 아주 잃어버렸을가? 류소기 등소평 등 모든 반대인물을 때려잡고 가해하고…

  과거 오래동안 정치인들의 진실처럼 꾸며내는 거짓말에 당하는 삶이 바로 우리 민중들의 삶의 진실이였고 본질상이였다. 그러한 민중들의 삶속에 문학이라는것이 실존하여 왔다.물론 대부분은 진실을 외면하고 정치인들의 눈치를 살피면서 거짓말을 진실처럼 이야기하던 북데기문학이였다. 그런데 그 북데기문학속에는 가끔은 진실을 거짓말처럼 이야기하는 문학도 실존하여 왔다. 말할것도 없이 북데기문학들의 문학생명은 하루살이였다. 다만 막부득하게 또는 고의적으로 진실을 거짓말처럼 이야기하는 문학은 그 작품의 예술성의 저하에 따라서 어느만치는 생명력을 보여주었다.

    진실과 진실된 정서와 생각과 心路를 떠난 문학은 어떻어떻게 화려하다고 한들,어떻어떻게 기교가 뛰였났다고 한들  나중에는 파지로 된다는 생각이 든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7 ]

Total : 15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1 [잡담12] 명예교수 객좌교수 2008-01-01 85 5002
10 [잡담11] 중국학술계에서 조선이라는 족칭에 대한 해석과 기타 2007-11-10 75 4068
9 [잡담10] 종족認知에 대한 생각과 기타 2007-10-24 81 4524
8 [잡담9] 연역시대 2007-10-21 81 4398
7 [잡담8] 중국공민의 사회복지보장 2007-09-28 90 3209
6 [잡담7] 베스터셀러 2007-09-20 93 3370
5 [잡담6] 민주란 무엇인가 2007-06-28 102 3127
4 [잡담5] 언어와 사유방식 2007-06-22 114 3311
3 [잡담4] 중국의 협회 2007-06-14 126 3789
2 [잡담3] 난감한 일 2007-06-03 133 3317
1 [잡담1] 론리법에 약간 2007-05-03 128 3768
‹처음  이전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