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에 필자는 도문시월청진과 석현진의 부분적 농민, 촌간부들이 찾아와 국가의 3농부축자금향수에 관한 이런저런 질문을 받았다.
지난 8월 23일 도문시석현진수남촌당지부서기(김진섭,65)는 필자를 만나 <<언녕부터 오기자에게 할말이 있었다>>며 <<꼭 다시 만나자>>며 이런 문제를 반영했다.
지금 나라에서 많은 정책과 자금으로 <<3농부축>>을 한다. 그런데 국가의 정책들이 기층에까지 하달되는데 문제가 많다.
례하면 나라에서 농민들이 자기집에 채색양철기와를 올리려면 호당 4000원을 보조한다.
내가 알아 보니 120평방되는 집에 채색양철기와를 올리려면 전문양철가공부에서 말하는 것이 재로비와 수공비를 합쳐서 8000원 좌우면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국가에서 보조해 주는 4000원외 개인이 4000원을 보태면 된다.
그런데 3농부축자금을 하달하는 부문에서 하는 말이 채색양철기와를 올리자면 꼭 자기들이 지정한 시공대에 일을 맡겨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 시공대를 찾아가서 물어보니 120평방좌우 되는 집에 1만 2000원, 심지어 그 이상이 든단다. 그러니까 국가에서 보조해 주는 돈 외에 개인이 8000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말이다.
김서기가 하는 질문이다.
<<3농보조자금을 관리하는 부문에서 국가의 3농보조자금을 주는 돈으로 모시공대의 배를 불러주는가?>> <<3농보조자금관리부문이나 모 개인들이 많은 일거리를 자기들의 지정시공대에 맡겨놓고 그들한테서 남모르는 혜택을 받지않는가?>> <<나라에서 주는 3농보조자금을 구경 누가 향수하는가?>>
필자는 해당부문에서 새농촌건설에서 통일설계, 통일관리, 통일감독을 위하여 어느 기업소나 시공대에 위탁하는 것은 가이 마땅하다고 본다.
문제는 새농촌건설에 관한 모든 공사(집짓기, 기와씌우기, 길닦기, 가로등장치,울바자를 세우기 등)를 진행함에 있어서 어느 부문에서 자기들의 리익관계로 모 시공대를 정해놓을 것이 아니라 일을 공개적이고 평등한 경쟁(재료경쟁, 가격경쟁, 인건비경쟁)기제로 시공대를 선택한다면 진정한 농촌주인들의 감독과 협조하에서 농민들의 의견이나 불만이 없이 모든 일이 순리적으로 진척될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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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 ]
1 작성자 : 힘내세요
날자:2013-09-09 13:47:44
참 나원 우리말에 "아 자지에 붙은 밥알도 뜯어먹는다"는 얘기가 있듯이 이렇게 층층히 뜯어 먹으니 도대체 언론은 무슨 일 하고 있습니까?오기활 기자 참 보귀한 취재를 했습니다.지속적인 추종 취재 요합니다.신변안전에 문제가 있으면 즉시에 조글로를 통해 반영하세요 우리가 있습니다.힘내세요 오기활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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