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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동네인심에 힘 얻었고 희망 느낍니다.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한 씀씀이에 이 세상은 더욱 아름다답게만 느껴집니다.
지난달 초 어느 날 훤칠한 키에 둥글넙적한 얼굴을 가진 오십대초반의 한 어머님께서 저희 애심어머니협회 문을 두드렸습니다...찾아오신 용건을 물으니 애심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것이였습니다.
너무 고마웠습니다.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바로 그날 오후부터 림화사장님을 비롯한 정말 얼굴 한번 뵌적 없는 생면부지의 많은 분들이 협회를 찾아주셨습니다.어떤분들은 직접 물건을 날라도 오고 어떤 분들은 택배로 쌀, 기름, 휴지 등 생필품을 보내왔습니다. 특히 어린이신체발육에 좋은 蛋白粉 、羊奶粉...등을 박스로 보내주셨습니다.
이 고마움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초겨울 우리들에게 훈훈한 감동의 스나미를 선사했습니다.
과경전자상거래 림화 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회사의 어머님들 그리고 수많은 회원님들께서 너도나도 앞다투어 우리 꿈터 아이들이 겨울을 걱정없이 지낼 수 있도록 여러가지 생필품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당신들의 따뜻하면서도 진심어린 소행에서 우리는 애심협회를 이끌어가야 할 필요성과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인정이 삭막하다고 느껴졌던 이 사회의 동향(动向)에 "드디여 올것이 왔구나 ..."하고...
더불어 날로 깨끗해지는" 동네인심"에서 희망을 보고 힘을 얻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2017.11.17
연변애심어머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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