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맞으며 연변무역협회(회장 남룡수)에서는 1월 18일, 연길시 의란진 룡연6대에 자리잡고 있는 연변중증장애인위탁양성센터를 방문하고 입살, 콩기름,우유,옹기된장, 이레네 유기농사과 등1만여원에 달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연변중증장애인위탁양성센터 관계자의 안내하에 모의미용원, 모의상점 등 여러 시설을 둘러보았고 장애인들의 특수공연도 관람했다.
연변증장애인위탁양성센터에 따르면 2012년 9월에 설립된 연변중증장애인위탁양성센터는 부지면적이 1만 4000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이 3344평방메터이며 판공실, 기숙사, 교실, 오락시설, 생산차간 등 5가지 구역으로 나뉜다.현재 만 16세 이상의 중증장애인 25명이 이 양성센터에서 자립능력을 키우고 있다.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회장은 “중증장애인 한명당 1명의 교원이 배치되여야할만큼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며 “약세군체에 대한 무역인들의 따뜻한 사랑이 이들에게 전해져 장애를 딪고 더 열심히 살아가길 기대하며 아울러 연변장애인부축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변무역협회에서는 홍수피해를 입은 안도현에 수만원에 달하는 현금과 기재들을 후원했고 홍수피해를 많이 입은 회원사에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으며 해마다 천사원과 고아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하는 등 사회 곳곳에 무역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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