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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룡
금년 8월23일은 《중국동포타운신문》창간 5주년을 맞는 날이다. 그리 길다 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이 5년간 《중국동포타운신문》은 한국사회와 동포 사회를 화합, 공존의 사회로 만들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온 5년이라 고 말할 수 있다. 이 5년간 《중국동포타운신문》은 중국동포들의 한국생활 에서 의 길잡이자 가장 친근한 벗으로 보내 왔다.
나는 원래 신문애독자인지라 한국에 와서 처음《중국동포타운신문》을 보았을 때 한국에 우리 동포들을 위한 이런 좋은 신문이 있구나 하며 너무 기뻐 그 즉시로 신문사를 찾아가서 직접
지금 중국동포들이 이 신문을 즐겨 보는 이유는 신문에 법무부의 중국 동포들에 대한 출입국정책, 동포들에 대한 안내문(조선족동포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미래에 대해서 올바르게 준비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글), 동포들의 한국생활 수기, 등 중국동포들이 가장 관심 갖고 즐겨 읽는 문장들이 많이 실리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중국동포타운신문》은 나의 한국에서의 문화생활에서 가장 주요한 자리 를 차지하고 있다. 나는 이 신문이 매 한 호가 나오면 1면부터 12면까지 하 나의 기사도 빼놓지 않고 전부 다 읽곤 하며 한편 정기적으로 원고를 써서 귀 신문에 투고를 하면 매 호의 신문마다에 내가 쓴 칼럼, 기행문, 생활수기 등 기사들이 한편씩 실리군 한다
《중국동포타운신문》은 보도매체의 작용을 할뿐만 아니라 또 중국동포 사회를 위하여 실질적 일들을 많이 해 왔다고 본다. 2005년, 2006년 법무부 는 불법체류중인 중국동포를 위한 동포귀국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불법체 류중인 중국동포들이 자진 출국하였다가 재입국하면 합법체류로 한다는 정 책을 반포하였다.《중국동포타운신문》은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상 담을 해주었으며 정부의 이런 정책이 나왔어도 불법체류자들이 정부의 정 책에 대하여 반신반의 하면서 자진출국을 결단을 내리지 못할 때《중국동 포타운신문》신문사는 법적 담보를 서면서 불법체류자들을 자진 출국하였다 가 재입국하여 합법체류자로 되게끔 설득하였으며 이로 하여 이 신문사에 등록하고 자진출국한 사람은 2년에 무려 7천여 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 신문의 홍보를 통하여 자진 출국한 동포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 이로 하여 《중 국동포타운신문》은 중국동포들의 신임을 더욱 얻게 되였다. 그때 불법체류 자로 있다가 《중국동포타운신문》사의 법적담보로 자진 출국하였다가 재입 국하여 인젠 합법체류로 있는 나의 한 친척은 “《중국동포타운신문》은 정 말로 우리 중국동포들의 훌륭한 길잡이이다. 만약 그때 중국동포타운신문사 의 법적담보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도 불법체류자로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 고 있다.
《중국동포타운신문》사의 <중국동포타운센터 법률구조본부> 에서는 동포들이 일하고도 고용주한테서 임금을 받지 못한 문제. 일하다 상하여서도 산재보험을 받지 못하는 등 문제들을 해당부문을 찾아 해결하여주고 있으며 이외에도 중국도포들을 위하여 취업소개, 고충상담, 출입국수속대행, 한국생활안내관, 컴퓨터무료교육. 중국동포<사랑의모금함> 활동, 등등의 많은 일들을 하여 동포들의 환영을 받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동포들이 함께하는 설맞이, 추석맞이 등 한중문화대잔치를 개최 하여 한국사회와 동포 사회를 화합과 공존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뉴대(紐帶)작용을 하고 있다. 앞 으로《중국동포타운신문》이 한국사회와 동포사회를 화합공존의 사회로 만 드는 데서 더욱 큰 기여를 하며 중국동포들의 훌륭한 길잡이 더욱 친근한 벗 으로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중국동포타운신문134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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