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공용 방송계의 대스타 김성(金星) 연변에 오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9월14일 19시28분    조회:34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 현대무용계의 대표주자이자 중국 언론계 토크쇼의 대가, 동아시아권 연예계의 ‘금자탑’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선족 대스타 김성(金星)이 비공식 방문차 연변에 왔다.

 
최동원 사장과 김창석작가 등이 연길서역에 나가 김성 일행을 맞이했다.
 
2021년 9월 13일 오후 1시 40분경, 연길서역에 ‘혜성’처럼 나타난 김성은 조선족으로서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이 모여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와보고 싶었는데 그 소원을 늦게나마 이루게 되여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두 조선족 어린이가 안겨주는 꽃묶음을 받아안고 기쁨에 겨워하고 있는 김성

연변에 체류하는 동안 김성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벌 시대 우리 민족의 문화 발전 방략과 비전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아낌없이 터놓고 나누게 되며 연변대학을 비롯한 우리 민족의 숨결이 느껴지는 여러 곳들을 방문하게 된다.

 /글 경원역 /출품 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738
  • 트로트 경연 프로그람서 인기 모은 조선족가수 김윤길씨  "지금도 노래할 때면 스무살 무렵이 생각나요. 가수꿈을 품고 고향인 길림성 연변에서 현금 570원을 쥐고 북경으로 향하던 기차 안이나 관객 한두명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절박한 현실에 쓴 입맛을 다셨던 그 시절이요. 그때 겪었던 가슴 시린 경험이 지금 한...
  • 2021-02-01
  • 한 남자가 홀로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분투기를 그린 《캐스트 어웨이(荒岛余生)》는 인간의 고립을 그린 영화중 단연 독보적이다. 관록의 배우 톰 행크스가 원톱을 맡아 인류사회와 완전히 단절된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를 연기한다. 주변인물들이 비중 있게 등장하긴 하지만 영화의 대부분은 톰 행크스의 1인극이라 할 수 ...
  • 2021-01-28
  • 사천성 홍보로 스타덤 올랐던 '서장 훈남' 이미지 추락 '전자담배 흡연 론난' 서장 소수민족 청년 정진 순수하지만 수려한 외모로 스타덤에 올랐던 서장 소수민족 소년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장...
  • 2021-01-14
  • 흔히 영화의 성패는 첫 5분에 결정된다는 업계의 속언이 있다. 《버드맨(鸟人)》의 오프닝이야말로 단 한순간에 관객의 시선을 잡아채는 놀라운 장면이다. 영화는 로케트 또는 류성처럼 보이는 물체가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곧바로 주인공 리건 톰슨이 방안에서 가부좌를 튼 채 공중부양하는...
  • 2021-01-07
  • 가수 보아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4)가 해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애 부장검사)는 전날 보아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보아는 소속사 일본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등 향정...
  • 2020-12-17
  • 국내외 언론 '6년만에 파경' 보도에 소셜미디어로 심경 밝혀 17일, 한·중 커플인 배우 채림(본명 박채림·41)과 가오쯔치(39)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은 이 같은 내용의 언론보도가 전해지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를 부인하는 대신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할 뿐...
  • 2020-12-17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지난 2017년에 메가폰을 잡은 영화 -《덩케르크(敦刻尔克)》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 음악상 등 무려 8개 부문 후보작에 올랐고 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등을 수상한 작품이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유럽인들에게...
  • 2020-12-17
  • 스크린속 세상 엿보다-《포레스트 검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포레스트 검프(阿甘正传)》는 지능이 낮은 포레스트 검프의 시선으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미국의 현대사를 관조했다. 영화는 제67회 아카데미상에서 13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고 그중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시각효과상 등 주요 6개 ...
  • 2020-11-26
  • 우리 속담에‘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고 했다. 서양 속담에도‘가난이 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을 통해 날아간다.’고 했다. 심지어 영국에는‘가난뱅이들은 령혼이 없다.’는 속담도 있다. 나딘 라바키 감독의 영화《가버나움(何以为家)》은 가난이 낳은 비극을 다룬 이야기이...
  • 2020-11-12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