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휘성은 왜 공중화장실서 투약하고 쓰러졌나…프로포폴 구설만 수차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4월2일 06시35분    조회:66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가수 휘성(최휘성, 38)을 위태롭게 보고 있다. 그가 받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가 사실이라면 처벌도 처벌이지만, 현재 휘성 정신 건강이 아슬아슬해 보여 치료가 급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그가 이번에는 약물을 투입하고 쓰러진 채로 한 건물의 화장실에서 발견됐기 때문.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휘성은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고, 현장에서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등을 발견했다. 이후 해당 남성이 휘성임을 확인한 경찰은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그를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했다.

조사 과정에서 휘성 소변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보고 일단 그를 귀가시킨 뒤 추후 다시 조사할 계획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소식에 석연찮은 점이 많다며 의아해하고 있다.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았다지만, 휘성이 수면마취제류와 주사기 등을 지니고 다닌다는 점과 자택도 아닌 건물 화장실에서 자가로 약물을 투약한 점이 보편적이지 않은 행위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휘성은 현재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는 중이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더더욱 조심했어야 한다며 휘성에게 납득이 되질 않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심지어 휘성에게 프로포폴 투약 관련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터, 그럼에도 수면마취제를 스스로 투약한 것이 의문스럽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휘성은 현재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후 조사를 통해 휘성의 상습 투약 혐의가 입증되면, 구속 등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휘성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 무엇보다 그는 군 복무 중인 2013년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일대의 피부과 등 여러 곳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휘성은 "허리 디스크와 원형탈모 치료 목적이었다"며 "빨리 치료하는 과정에서 극소량이 들어갔는데, 거기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조사 끝에 당시 그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무혐의 처분으로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해당 사건은 지난해 다시 소환됐다. 방송인 에미미가 그간 자신의 모든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은 솔메이트 친구였던 남자 연예인 A 씨와 함께했다고 주장하자, 일각에서는 에이미와 절친한 사이이자,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았던 휘성을 A 씨라고 추측했다.

이러한 의혹이 확산되자, 휘성 측은 에이미와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고, 에이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휘성에게 프로포폴 투약 의혹, 성폭행 모의 의혹을 제기한 것이 자신의 오해였다며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휘성의 오열이 담긴 녹취록은 세간의 화제였으며, 대중들은 휘성의 눈물을 진심으로 믿었다.



그러나 딱 1년 만에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진위는 아직 명료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혐의를 받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휘성의 지난해 오열은 온라인상에서 수치감으로 통하는 분위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휘성이 갑작스럽게 쓰러졌다고 알려지자, 대다수 누리꾼들은 프로포폴 관련 말 나온 지 이미 수차례인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투약한 것이 수긍가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건물 화장실에서 이 같은 행위는 비위생적이며, 간염이나 에이즈 감염 우려도 있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휘성의 정신이 불안정해 보인다며, 증세가 있으면 약물 의존보다는 치료가 급해 보인다는 것이 중론.

심지어 일각에서는 휘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걱정 가득한 의구심을 보이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휘성이 과거 무대 공포증을 언급할 정도로 멘탈이 약해 보였다며,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수면제의 힘을 빌리려 한 것 같다고 도 넘은 추측은 지양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장혁의 클럽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이던 지난 10월 6일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sidusHQ Night with Re:NK’ 파티를 즐기고 있는 장혁 모습을 하이컷이 포착했다. 이날 행사는 싸이더스HQ가 부산국제영화제 첫 주말 영화인 및 연예 관계자들을 위해 준비한 ...
  • 2013-10-23
  • 박유천(왼쪽)과 열애설에 휩싸인 골퍼 안신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스포츠서울닷컴DB JYJ 박유천과 열애설에 휩싸인 미녀골퍼 안신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오전, 한 매체는 박유천이 골프를 배우며 안신애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유천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로 "안신애와 골프 모임을 통해 아는 ...
  • 2013-10-23
  •   사진=연합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손이 아름다운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최근 네일아트창업 브랜드 네일 올리브와 네일아트학원 네일 갤러리가 실시한 `네일아트가 잘 어울릴만한 손이 아름다운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가수 보아는 달하는 104표(32%)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
  • 2013-10-23
  •   윤은혜 실수/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윤은혜 실수' 배우 윤은혜가 수상 소감 실수를 고백했다.   윤은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 실수한 거 창피하다. 계단 내려오면서 긴장한 나머지 다 까먹었어요. 까맣게. 그래도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던 제 마음만 받아주세요. ...
  • 2013-10-22
  • 철저한 자기관리, 가족에 대한 헌신, 일에 대한 끝없는 열정 등으로 40대의 멘토로 떠오른 배우 이정용(44)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정용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3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전’ 에 가장 나이 많은 선수로 참가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모델 남자...
  • 2013-10-22
  • 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신곡 '두 왓 유 원트'(Do What U Want ft. R. Kelly)의 파격적인 커버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레이디 가가 페이스북   [스포츠서울닷컴|박지은 인턴기자] 팝 가수 레이디 가가(27)의 신곡 '두 왓 유 원트'(Do What U Want ft. R. Kelly)가 전 세계적으로 발매된 가운데 파격적...
  • 2013-10-22
  • 다비치 강민경   ‘신승훈 강민경 언급’ 가수 신승훈이 강민경과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신승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승훈은 “젊은 가수와 연관 검색어가 떴다. 다비치의 강민경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 2013-10-22
  • 성인연극에 출연하는 이유린이 노출에 올인하고 있다. 지난해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해 남성 배우의 팬티를 벗기고 짙은 애무를 하는 등 실제에 가까운 정사를 선보이면서 논란이 된 이유린이 이번엔 란제리만 입고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출 수위가 상당하다. 이유린은...
  • 2013-10-22
  • [뉴스엔 김종효 기자] 머라이어 캐리가 남편에게 '화끈한' 생일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3)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사랑, 기다리고 있어요~(My baby, I'm waiting on youuu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망사 브래지어를...
  • 2013-10-22
  •   '진짜 군통령 걸그룹은 누굴까.' 걸그룹들이 가장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곳은 뭐니해도 군부대 위문 공연이다. 많은 신생 걸그룹들이 홍보용으로 '군통령'이란 타이틀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냥 인기가 많다고, 예쁘다고 군통령이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군인들과 얼마나 잘 소통화며 무대를 연출하...
  • 2013-10-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