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송하예·영탁 '사재기' 사실무근", 앤스타컴퍼니 사과→폐업 결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7일 06시04분    조회:60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송하예, 영탁 씨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

앤스타컴퍼니 대표 김 모 씨가 26일, '사재기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송하예와 영탁에서 사과했다. 그는 사재기 논란이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사죄하며 회사의 폐업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앤스타컴퍼니는 2017년 3월30일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사 '크레이티버'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지난해 2019년까지 인공지능 큐레이션 기반의 '음원스트리밍' 플랫폼 개발을 해온 회사다. 

김씨는 "플랫폼 개발 과정에서 '스트리밍'.'댓글'.'좋아요' 그리고 '차트조작','댓글조작' 등 여러 가지 기술적인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타사 음원사이트를 모니터링 하고 분석한 이력들은 분명히 있었음을 밝힌다"며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우 선발주자의 플랫폼 분석 하는 일은 IT업계에서는 당연한 일이며, 그 과정에서 벌어졌던 단순한 테스트의 과정이 저희 당사의 자회사 마케팅 회사에 영업과 업무 내용이 퍼즐처럼 끼워 맞추기가 되면서 마치 '사재기'가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오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먼저 송하예의 '사재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그 전말을 밝혔다. 그는 "당사는 지난해 2019년 4월 C사와 인연이 닿으면서, C사와 긴밀하게 저희 당사가 취득한 마케팅내용을 공유를 하면서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당사는 '더하기미디어' 회사와 친분이 있었고, 또한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자체 플랫폼 기술 모니터링 테스트 실행중, 당사와 친분있는 회사의 노래도 단순 테스트를 했던 것이 해당 시기적으로 맞물려 오해가 불거졌던 것 같다. 여러 언론에서 공개된 영상이나 사진의 경우, 저희 당사가 C사에게 보내주었던 것이며, C사가 B사에게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면서 B사가 언론과 방송국에 제보하면서 일이 불거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하예 측이 사재기를 시도했다며 메신저 대화내용을 공개, 또 다시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조차 없다. 현재 전혀 사실 무근인 내용으로 계속되고 있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당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으며, 이에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또 영탁에 대해서는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의 음원이 런칭되던 시기에 C사는 당사에게 B사의 트로트 가수의 마케팅을 의뢰를 하였으며, 사재기 의뢰가 아닌, 트로트 장르에서 인기 순위를 올릴수 있도록 하는 단순 마케팅을 의뢰를 하였으며, 당사는 테스트를 위해 셋팅해둔(다수의 계정으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시중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는 '녹스앱플레이어') 앱플레이어에 B사의 노래도 돌려보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 과정에서 실제로 효과를 보지 못하자, B사는 당사에게 마케팅비용으로 지급하였던 2700만원을 전액 환불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그과정에서 환불을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B사가 관련된 내용을 언론에 제보한 것에 이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당사는 B사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었으며 환불하는 과정에서 당사는 B사에게 연락을 취해 환불일정을 조정하였던 것이다. 환불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만 환불이 되자, B사는 '협박'을 하였고 '더하기미디어' 측에게도 협박을 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에는 실제로 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대처를 했던 것이 지금의 이런 오해가 오해를 낫는 등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저희 당사는 손해를 감수하고 지난 몇년간 수십억원을 들여 개발해 온 음원플랫폼을 오픈을 철회 및 취소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폐업하고 관련 업계에서 영원히 떠나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회사가 폐업을 결정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당사로 인해 이번 사재기와 전혀 관계가없은 더하기미디어 회사와 가수 송하예, 영탁 씨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앤스타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앤스타컴퍼니 입니다.

금일과 며칠 전 거론 되었던 모 가수들의 사재기 의혹과 관련하여 더이상 사실이 아닌 내용이 계속적으로 허위 여론이 만들어져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고심 끝에 묵과하지 않고 전후 전말을 밝히기로 결심하여 공식 종합 입장문을 공개하는 바 입니다.

앤스타컴퍼니는 2017년 3월30일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사 '크레이티버'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지난해 2019년까지 인공지능 큐레이션 기반의 '음원스트리밍' 플랫폼 개발을 해왔습니다. 그 개발과정에서 '스트리밍'.'댓글'.'좋아요' 그리고 '차트조작','댓글조작' 등 여러 가지 기술적인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타사 음원사이트를 모니터링 하고 분석한 이력들은 분명히 있었음을 밝힙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우 선발주자의 플랫폼 분석 하는일은 IT업계에서는 당연한 일이며, 그 과정에서 벌어졌던 단순한 테스트의 과정이, 저희 당사의 자회사 마케팅회사에 영업과 업무내용이 퍼즐처럼 끼워 맞추기가 되면서 마치 '사재기'가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오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당사는 지난해 2019년 4월 C사와 인연이 닿으면서, C사와 긴밀하게 저희 당사가 취득한 마케팅내용을 공유를 하면서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그과정에서 당사는 '더하기미디어' 회사와 친분이 있었고, 또한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자체 플랫폼 기술 모니터링 테스트 실행중, 당사와 친분있는 회사의 노래도 단순 테스트를 했던 것이 해당 시기적으로 맞물려 오해가 불거졌던 것 같습니다. 

여러 언론에서 공개된 영상이나 사진의 경우, 저희 당사가 C사에게 보내주었던 것이며, C사가 B사에게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면서 B사가 언론과 방송국에 제보하면서 일이 불거졌습니다. 

[결론]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의 음원이 런칭되던 시기에 C사는 당사에게 B사의 트로트 가수의 마케팅을 의뢰를 하였으며, 사재기 의뢰가 아닌, 트로트 장르에서 인기 순위를 올릴수 있도록 하는 단순 마케팅을 의뢰를 하였으며, 당사는 테스트를 위해 셋팅해둔(다수의 계정으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시중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는 '녹스앱플레이어') 앱플레이어에 B사의 노래도 돌려보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과정에서 실제로 효과를 보지 못하자, B사는 당사에게 마케팅비용으로 지급하였던 2700만원을 전액 환불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그과정에서 환불을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B사가 관련된 내용을 언론에 제보한 것에 이른 것입니다. 

당사는 B사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었으며 환불하는 과정에서 당사는 B사에게 연락을 취해 환불일정을 조정하였던 것입니다. 환불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만 환불이 되자, B사는 '협박'을 하였고 '더하기미디어' 측에게도 협박을 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실제로 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대처를 했던 것이 지금의 이런 오해가 오해를 낫는 등 오해가 불거진 것 같습니다.

물론 당사가 타업체들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마치 당사가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를 홍보하고 있다는 것으로 충분히 오해할만한 내용으로 메시지를 보냈던 것은 맞습니다. 당사의 자회사 마케팅회사의 영업 이득을 위해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를 마치 당사가 마케팅한것처럼 오해를 하게 간접적으로 이용한 것이 이런 문제의 발단이 되었다고 이자리를 통해서 밝힙니다. 

당사는 최근 거론된 여러 회사의 가수의 사재기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사재기를 할만한 여력도 안되며 그런 기술조차 없습니다.  다만 그과정에서 충분히 오해할만한 여지가 있었던것에 대해서는 당사로 인해 억측과 오해 그리고 피해를 입은 가수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는 바입니다. 

가요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알수 있으며 대중들도 누구나 알수 있을 것입니다. 실시간 음원차트나 일간차트에 반영되기 위한 조건에 당사가 테스트를 위해 돌려보았던 수량으로는 차트반영에 바위에 계란 던지기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희 당사는 손해를 감수하고 지난 몇년간 수십억원을 들여 개발해온 음원플랫폼을 오픈을 철회 및 취소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폐업하고 관련 업계에서 영원히 떠나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더이상 당사와 관련하여 언급될 이유도 없으며 더이상 당사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씌우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당사로 인해 이번 사재기와 전혀 관계가없은 더하기미디어 회사와 가수 송하예, 영탁 씨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


엑스포츠뉴스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돈스파이크가 ‘BTS 지민 닮은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과거 윤종신이 한 방송에서 ‘돈스파이크 지민 닮은꼴’을 언급하면서 알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돈스파이크는 “당시...
  • 2019-08-08
  • 최근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한 프로골퍼 케빈 나(36·나상욱)이 과거 논란에 휩싸였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케빈 나와 지혜 부부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케빈 나의 가족은 전세기를 타고 등장했다. 예고편을 통해서도 라스베이...
  • 2019-08-08
  • “영화 오디션에 대본 들고 찾아가서 카메라 테스트도 하고, 12년 차 신인이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타고난 재능에 겸손함까지 더했다. 12년 전 ‘다시 만난 세계’로 걸그룹으로서 희망을 노래하던 소녀는 혼자서 2시간 콘서트를 거뜬히 해내는 디바가 됐다. 소녀시대란 타이틀을 잠시 내려두고 2년...
  • 2019-08-07
  • 1990년부터 시작된 미국 인기드라마 '베벌리힐스 아이들'(원제 Beverly Hills, 90210)이 29년 만에 리메이크돼 전파를 탄다. 폭스TV는 '베벌리힐스 아이들'의 중년판인 'BH 90210'을 여섯 가지 에피소드로 제작해 수요일 9시마다 방영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출연배우들은 어느덧 중년이 됐...
  • 2019-08-07
  • 세계 최대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이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여성을 모델로 발탁했다.  5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모델 발렌티나 삼파이우(22)가 빅토리아시크릿의 첫 트랜스젠더 여성 모델로 발탁됐다.  보도에 따르면 삼파이우의 에이전트 에리오 자논은...
  • 2019-08-07
  • ‘솔(Soul)의 여왕’ 어리사 프랭클린이 남겼다고 추정되는 자필 유서를 두고 법원이 필적 감정으로 법적 효력을 따져보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은 법원이 프랭클린 사망 뒤 발견된 자필 유서를 필적 전문가에게 맡겨 살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심리는 6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북쪽 오클랜드 카운티 공...
  • 2019-08-07
  • 김태욱 KBS 앵커가 ‘뉴스9’을 마무리하며 “이 볼펜은 국산”이라고 발언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뉴스 9’에서 김태욱 앵커는 클로징 멘트로 “방송 중에 제가 들고 있는 이 볼펜이 일제가 아니냐는 시청자의 항의 전화가 왔다”라며 자신이 들고 있는 볼펜을 들었다...
  • 2019-08-06
  • 가수 강타가 사생활 문제로 논란이 된 가운데, 강타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밝힌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지훈은 지난 2012년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여자 문제로 강타와 6개월 동안 연락을 끊은 적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방송에서 이...
  • 2019-08-06
  • 가수 강다니엘이 트와이스 지효과 열애를 인정한 후 첫 심경을 털어놓았다.  강다니엘은 5일 늦은 오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강다니엘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 글을 통해 '우선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하루...
  • 2019-08-06
‹처음  이전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