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송하예·영탁 '사재기' 사실무근", 앤스타컴퍼니 사과→폐업 결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7일 06시04분    조회:59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송하예, 영탁 씨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

앤스타컴퍼니 대표 김 모 씨가 26일, '사재기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송하예와 영탁에서 사과했다. 그는 사재기 논란이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사죄하며 회사의 폐업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앤스타컴퍼니는 2017년 3월30일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사 '크레이티버'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지난해 2019년까지 인공지능 큐레이션 기반의 '음원스트리밍' 플랫폼 개발을 해온 회사다. 

김씨는 "플랫폼 개발 과정에서 '스트리밍'.'댓글'.'좋아요' 그리고 '차트조작','댓글조작' 등 여러 가지 기술적인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타사 음원사이트를 모니터링 하고 분석한 이력들은 분명히 있었음을 밝힌다"며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우 선발주자의 플랫폼 분석 하는 일은 IT업계에서는 당연한 일이며, 그 과정에서 벌어졌던 단순한 테스트의 과정이 저희 당사의 자회사 마케팅 회사에 영업과 업무 내용이 퍼즐처럼 끼워 맞추기가 되면서 마치 '사재기'가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오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먼저 송하예의 '사재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그 전말을 밝혔다. 그는 "당사는 지난해 2019년 4월 C사와 인연이 닿으면서, C사와 긴밀하게 저희 당사가 취득한 마케팅내용을 공유를 하면서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당사는 '더하기미디어' 회사와 친분이 있었고, 또한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자체 플랫폼 기술 모니터링 테스트 실행중, 당사와 친분있는 회사의 노래도 단순 테스트를 했던 것이 해당 시기적으로 맞물려 오해가 불거졌던 것 같다. 여러 언론에서 공개된 영상이나 사진의 경우, 저희 당사가 C사에게 보내주었던 것이며, C사가 B사에게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면서 B사가 언론과 방송국에 제보하면서 일이 불거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하예 측이 사재기를 시도했다며 메신저 대화내용을 공개, 또 다시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조차 없다. 현재 전혀 사실 무근인 내용으로 계속되고 있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당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으며, 이에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또 영탁에 대해서는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의 음원이 런칭되던 시기에 C사는 당사에게 B사의 트로트 가수의 마케팅을 의뢰를 하였으며, 사재기 의뢰가 아닌, 트로트 장르에서 인기 순위를 올릴수 있도록 하는 단순 마케팅을 의뢰를 하였으며, 당사는 테스트를 위해 셋팅해둔(다수의 계정으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시중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는 '녹스앱플레이어') 앱플레이어에 B사의 노래도 돌려보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 과정에서 실제로 효과를 보지 못하자, B사는 당사에게 마케팅비용으로 지급하였던 2700만원을 전액 환불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그과정에서 환불을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B사가 관련된 내용을 언론에 제보한 것에 이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당사는 B사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었으며 환불하는 과정에서 당사는 B사에게 연락을 취해 환불일정을 조정하였던 것이다. 환불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만 환불이 되자, B사는 '협박'을 하였고 '더하기미디어' 측에게도 협박을 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에는 실제로 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대처를 했던 것이 지금의 이런 오해가 오해를 낫는 등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저희 당사는 손해를 감수하고 지난 몇년간 수십억원을 들여 개발해 온 음원플랫폼을 오픈을 철회 및 취소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폐업하고 관련 업계에서 영원히 떠나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회사가 폐업을 결정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당사로 인해 이번 사재기와 전혀 관계가없은 더하기미디어 회사와 가수 송하예, 영탁 씨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앤스타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앤스타컴퍼니 입니다.

금일과 며칠 전 거론 되었던 모 가수들의 사재기 의혹과 관련하여 더이상 사실이 아닌 내용이 계속적으로 허위 여론이 만들어져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고심 끝에 묵과하지 않고 전후 전말을 밝히기로 결심하여 공식 종합 입장문을 공개하는 바 입니다.

앤스타컴퍼니는 2017년 3월30일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사 '크레이티버'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지난해 2019년까지 인공지능 큐레이션 기반의 '음원스트리밍' 플랫폼 개발을 해왔습니다. 그 개발과정에서 '스트리밍'.'댓글'.'좋아요' 그리고 '차트조작','댓글조작' 등 여러 가지 기술적인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타사 음원사이트를 모니터링 하고 분석한 이력들은 분명히 있었음을 밝힙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우 선발주자의 플랫폼 분석 하는일은 IT업계에서는 당연한 일이며, 그 과정에서 벌어졌던 단순한 테스트의 과정이, 저희 당사의 자회사 마케팅회사에 영업과 업무내용이 퍼즐처럼 끼워 맞추기가 되면서 마치 '사재기'가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오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당사는 지난해 2019년 4월 C사와 인연이 닿으면서, C사와 긴밀하게 저희 당사가 취득한 마케팅내용을 공유를 하면서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그과정에서 당사는 '더하기미디어' 회사와 친분이 있었고, 또한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자체 플랫폼 기술 모니터링 테스트 실행중, 당사와 친분있는 회사의 노래도 단순 테스트를 했던 것이 해당 시기적으로 맞물려 오해가 불거졌던 것 같습니다. 

여러 언론에서 공개된 영상이나 사진의 경우, 저희 당사가 C사에게 보내주었던 것이며, C사가 B사에게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면서 B사가 언론과 방송국에 제보하면서 일이 불거졌습니다. 

[결론]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의 음원이 런칭되던 시기에 C사는 당사에게 B사의 트로트 가수의 마케팅을 의뢰를 하였으며, 사재기 의뢰가 아닌, 트로트 장르에서 인기 순위를 올릴수 있도록 하는 단순 마케팅을 의뢰를 하였으며, 당사는 테스트를 위해 셋팅해둔(다수의 계정으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시중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는 '녹스앱플레이어') 앱플레이어에 B사의 노래도 돌려보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과정에서 실제로 효과를 보지 못하자, B사는 당사에게 마케팅비용으로 지급하였던 2700만원을 전액 환불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그과정에서 환불을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B사가 관련된 내용을 언론에 제보한 것에 이른 것입니다. 

당사는 B사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었으며 환불하는 과정에서 당사는 B사에게 연락을 취해 환불일정을 조정하였던 것입니다. 환불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만 환불이 되자, B사는 '협박'을 하였고 '더하기미디어' 측에게도 협박을 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실제로 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대처를 했던 것이 지금의 이런 오해가 오해를 낫는 등 오해가 불거진 것 같습니다.

물론 당사가 타업체들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마치 당사가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를 홍보하고 있다는 것으로 충분히 오해할만한 내용으로 메시지를 보냈던 것은 맞습니다. 당사의 자회사 마케팅회사의 영업 이득을 위해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를 마치 당사가 마케팅한것처럼 오해를 하게 간접적으로 이용한 것이 이런 문제의 발단이 되었다고 이자리를 통해서 밝힙니다. 

당사는 최근 거론된 여러 회사의 가수의 사재기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사재기를 할만한 여력도 안되며 그런 기술조차 없습니다.  다만 그과정에서 충분히 오해할만한 여지가 있었던것에 대해서는 당사로 인해 억측과 오해 그리고 피해를 입은 가수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는 바입니다. 

가요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알수 있으며 대중들도 누구나 알수 있을 것입니다. 실시간 음원차트나 일간차트에 반영되기 위한 조건에 당사가 테스트를 위해 돌려보았던 수량으로는 차트반영에 바위에 계란 던지기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희 당사는 손해를 감수하고 지난 몇년간 수십억원을 들여 개발해온 음원플랫폼을 오픈을 철회 및 취소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폐업하고 관련 업계에서 영원히 떠나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더이상 당사와 관련하여 언급될 이유도 없으며 더이상 당사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씌우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당사로 인해 이번 사재기와 전혀 관계가없은 더하기미디어 회사와 가수 송하예, 영탁 씨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


엑스포츠뉴스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 "'집으로' '변호인' '용의자' 경쟁? 관객들이 고를 수 있는 영화 많으면 좋은 것"   "'도가니'와 '집으로 가는 길'의 공통점은?" "사람들이 '이것이 전도연 연기의 정점'이라고 한정지어 말하는 ...
  • 2013-12-18
  •     키샤 콜, 속옷이 그만…민망한 순간  가수 키샤 콜의 속옷이 노출되는 순간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뉴스는 10일(현지시간) 키샤 콜이 미국 남쪽 해변 근처에 있는 Bootsy Bellows 클럽에서 속옷을 노출했다고 보도했다.  키샤 콜은 이날 클럽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 2013-12-18
  • [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본문 이미지 영역   배우 김태희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용의자'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2013-12-18
  •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7)가 아름다운 미소로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7일 중국 CFP는 최근 상하이를 방문했던 소피 마르소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개했다. 이 언론은 소피 마르소를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표현하며 그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이날 행사장에서 소...
  • 2013-12-18
  •   배우 장쯔이가 성상납 루머를 보도한 매체와의 법정 싸움에 승리했다. 17일 중화권 주요 언론들은 미국 LA 현지시간으로 14일 장쯔이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한 매체가 결국 사과 성명을 게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장쯔이 측은 17일 오후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려왔다. 장쯔이는 지난해 6월 자...
  • 2013-12-18
  • [★리포트] 팩트로 보는 2013 '열애'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본문 이미지 영역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한예슬·테디 커플, 이나영·원빈 커플, 정우·김유미 커플, 문근영·김범 커플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올 한해 방송가에는 사랑의 바람이 불었다. 수많은 스타들이 사...
  • 2013-12-18
  •   2013년, 올 한해를 즐겁게 했던 다양한 스타들의 활약을 편집국 기자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2013 SS의 얼굴들'을 선정했다./이새롬 기자, 남윤호 기자, 최진석 기자 [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기자] "우리끼리 뽑아 봤습니다!" 올 한해도 스크린 속 스타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 2013-12-17
  • [스타뉴스 안이슬 기자] 본문 이미지 영역 배우 하정우(왼쪽) 유연석/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하정우와 유연석이 올해 최고의 남자 배우로 선정됐다.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송은 아트 스페이스에서 제 8회 A-Awards(이하 에이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박은지의 사회로...
  • 2013-12-17
  •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본문 이미지 영역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가 결혼 20주년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우먼센스 12월호에서 세컨드하우스가 있는 제주에서 촬영한 20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993년 11월 20일. 신성일-엄앵란 커플 이후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수많은 기...
  • 2013-12-17
  •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일반인 남자 친구와 이미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16일 시나, 왕이 등 중국 주요 언론은 남도오락주간의 보도를 인용, 탕웨이가 남자 친구로 알려진 일명 '수염남'과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별의 가장 큰 원인은 물리적 거리였다.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
  • 2013-12-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