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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돈스파이크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관련 인물에 대한 법적 처벌을 촉구했다.
돈스파이크는 22일 자신의 SNS에 "개인적로 정치적 견해나 사회 문제에 대한 발언을 자제하는 편이지만, '텔레그램 n번방' 관계자 전원 (구매자 포함)을 강력히 처벌하고 정보공개를 요구합니다"라는 문장을 게재했다.
이어 "남녀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를 지키지않고 타인을 폭행 협박하고 남의 고통을 돈벌이로 삼는 인간 같지 않은 쓰레기가 누군지 모른 채 섞여 살길 바라지 않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혹여 내 주위 사람 중 참여자가 있을까 봐 주위 사람들을 의심하게 되는 것도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라며 "강력한 처벌과 정보 공개로 앞으로는 더 이상 여성과 아동을 성노리개로 여기는 이런 파렴치한 사건을 꿈도 못 꾸도록 강력한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요즘 더욱 힘 빠지는 뉴스에 발끈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메신저 텔레그램 등에서 비밀방을 만들어 불법 촬영물 등 여성의 성 착취물, 피해자들의 신상정보 등을 공유한 사건이다. n번방 이용자 수만 무려 2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018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아동성착취물 등을 제작해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운영자 조 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사건을 두고 수많은 스타들이 관련 인물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이들의 법적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하 돈스파이크 SNS 전문
개인적으로 정치적견해나 사회문제에 대한 발언을 자제하는 편이지만, 텔레그램 N번방 관계자 전원 (구매자포함) 을 강력히 처벌하고 정보공개를 요구합니다. 남녀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를 지키지않고 타인을 폭행 협박하고 남의 고통을 돈벌이로 삼는 인간같지 않은 쓰레기가 누군지 모른체 섞여 살길 바라지 않습니다. 혹여 내 주위 사람중 참여자가 있을까봐 주위 사람들을 의심하게되는 것도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강력한 처벌과 정보공개로 앞으로는 더이상 여성과 아동을 성노리개로 여기는 이런 파렴치한 사건을 꿈도 못꾸도록 강력한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요즘 더욱 힘빠지는 뉴스에 발끈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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