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故조민기, 오늘(9일) 2주기..미투 가해자 지목→불명예 마지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9일 06시02분    조회:45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故 조민기가 세상을 떠난 지 오늘(9일)로 딱 2년이 흘렀다.

오늘(9일)은 故 조민기의 2주기다. 지난 2018년 3월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민기는 A4용지 6장 분량의 유서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야망', '종합병원', '천사의 키스', '불멸의 이순신', '에덴의 동쪽', '일지매', '다섯손가락', '투윅스', '사랑과 야망', '선덕여왕',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부터 영화 '사의 찬미', '첫사랑', '변호인' 등 60여 편에 이르는 작품에 출연했던 故 조민기. 대표적인 중년 배우로 활약하던 그였지만 2018년 자신이 조교수로 부임 중이던 청주대학교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증언들이 연이어 나오며 그는 미투 가해자로 지목받았다. 

이에 조민기는 "늦었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 남은 일생동안 잘못을 반성하고, 자숙하며 살겠다"며 사과했다. 형사 입건을 당했던 그는 3월 12일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소환 삼일 전 그가 사망하며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유서는 유족의 입장을 고려해 언론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유서에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한 유서 발견 전 한 매체에 자필 편지를 전하기도.

해당 사건은 국내에 미투 바람이 불기 시작하던 찰나 전해지며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2년이 지났지만 그 당시의 충격과 씁쓸함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 불명예스러웠던 그의 마지막은 세상에 반면교사가 될 법하다.

한편 고인의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헤럴드POP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는 ‘남친에게 채워주고 싶은 벨트(MAXIM KOREA STYLE)’라는 제목으로 엄상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엄상미는 상반신 누드 차림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두 팔로 가슴 부위를 살짝 가린 포즈 덕에 풍만한 가슴이 더 두드러졌다. 하의 역시 아찔하기는 마찬가지. 일명 ‘벨트 치마...
  • 2013-10-06
‹처음  이전 603 604 605 606 607 60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