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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정민경 누구? 이국적 외모 '배우 출신 사업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6일 08시00분    조회: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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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정균(54)과 결혼하는 정민경(50)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 매체는 25일 김정균이 오는 6월 배우 데뷔 동기인 정민경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연기자 동기 모임을 통해 교감해오다 2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정민경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1세로 1965년생인 김정균보다 네 살 연하다. 

정민경은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김정균과 동기이다. 정민경은 강문영과 함께 1993년 영화 ‘뜨거운 비’에 출연했다. 

정민경은 데뷔 초 이국적인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CF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정민경은 사업가로 변신해 연예계를 떠났다.


재혼인 김정균과 달리 정민경은 초혼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균은 지난 1999년 승무원 출신의 A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인 2008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하나가 있다.

김정균은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정민경과 세 달 전 결혼을 결정했고 연애 기간은 1년 정도”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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