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소유 중인 차량이 벤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과거 한 방송에서 전도연이 언급한 '외제차 타는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장도연은 자동차를 타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장도연의 자동차 종류 등이 노출됐다.

장도연이 타는 차량이 외제차의 한 종류라는 것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장도연이 외제차를 타는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장도연은 한 예능에서 "어떤 차를 타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함께 출연 중이던 김구라는 "개그맨 동료들이 스포츠카 많이 사지않냐"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사실 개그맨은 직업적으로 사람들이 하대를 하는 경향이 있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장도연은 "자동차를 구입할 때 브랜드부터 따지게 된다"라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외제차를 소유해야 한다며 개그맨들이 외제차, 스포츠카 등을 소유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장도연은 "(저도) 외제차를 탄다"며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중고 외제차를 구입했다고 털어 놓았다.

해당 영상이 재조명되며 네티즌들은 "진짜 사람들 무식한 것 같음. 왜 하대를 하지", "배우들이 뭐 얼마나 잘났다고", "개그맨들은 왜 쉽게 볼까요", "배우랑 개그맨 대우 차이 일반인들도 느낄 정도인데", "진짜 너무 안타깝다", "방송 보니까 벤츠 타던데", "직업을 보는 사람들 시선이 변해야 함",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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