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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명멸하는 아이돌 그룹 가운데서 우뚝 서기란 쉽지 않다. 안팎의 갖은 요인이 존립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자리를 거뜬히 차지한 젝스키스와 걸그룹 여자친구가 더욱 빛을 발하는 까닭이다. 이들이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팬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다시 앞으로 내달릴 두 팀의 각오가 새롭다.
내달 3일 빅히트 손 잡고 첫 앨범
“음악·퍼포먼스 등 시너지 기대감”
‘방시혁 프로듀서의 여자친구’는 어떤 모습일까.
7개월 만에 돌아오는 걸그룹 여자친구에게 시선이 쏠린다. 지난해 7월 소속사 쏘스뮤직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뒤 2월3일 첫 앨범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소속사의 외형적 변화가 그룹의 전체적인 콘셉트나 색깔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
이 같은 시선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 이번 새 앨범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아도라, 프란츠 등 이른바 ‘빅히트 사단’으로 불리는 프로듀서들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방시혁은 수록곡 중 첫 번째 트랙의 ‘래버린스’와 마지막 곡 ‘프롬 미’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또 새 앨범 ‘회:래버린스’의 타이틀에서도 볼 수 있듯 부제를 함께 사용하는 빅히트 특유의 음악적 성향도 담아냈다.
쏘스뮤직 측은 28일 “여자친구의 이번 앨범은 쏘스뮤직과 빅히트가 협력해 만든 첫 결과물”이라면서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음악적 ‘서사’에도 중점을 두었다. 여자친구는 앞서 21일 그동안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 뮤비를 하나로 엮은 ‘어 테일 오브 더 글래스 비드:프리비어스 스토리’(A Tale of the Glass Bead: Previous Story)를 공개하며 ‘성장 서사’의 전개를 예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동안 단순히 ‘파워청순’이라는 콘셉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빅히트와 합작하며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더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음악적 서사로까지 확장해나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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