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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설에 휘말렸다.
22일 일본 언론 주간문춘은 일본 인기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별거 및 불륜 의혹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불륜 상대로 카라타 에리카를 지목했다. 두 사람은 영화 ‘아사코’를 함께 촬영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유명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3년 드라마 ‘잘 먹었습니다’에서 커플로 출연했다. 슬하에 딸 2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와타나베 켄 역시 불륜설로 일본 대중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2017년 3월 20세 연하인 여성과 3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폭로가 터진 것. 보도 수개월 뒤 와타나베 켄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심한 행동으로 폐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와타나베 켄은 2018년 5월 부인과 이혼했다.
카라타 에리카의 국내 소속사인BH엔터테인먼트 측은 불륜설 보도를 사실 확인 중이다.
2015년 7월 후지TV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한 카라타 에리카는 2017년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후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가수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밴드 ‘NELL’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LG전자의 ‘V30’ 광고 모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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