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드래곤, 전역 앞두고 '승리' 언급? 의미심장한 글 화제…"승리의 달콤한 맛"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8일 10시57분    조회:12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역을 코앞에 둔 빅뱅 지드래곤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귀가 적혀있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상의를 탈의한 자신의 사진에 자막 효과를 준 사진을 먼저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에는 'Live for yourself(널 위해 살아라)', 'let the world turn without you(너 없이도 세상을 돌아가게 해라)'가 적혀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without you(네가 없이는 세상이 끝이 아니다)', 'don't take yourself too seriously(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아라)'고 게재돼 있어 궁금증을 사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원래 있는 사진에 자막 같은 효과를 주는 등 보정을 해야 하기 때문, 일부 누리꾼들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지드래곤이 직접 이같은 글귀를 덧붙였다고 추측했다. 



이어 장문의 글이 적혀 있는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에는 'Lovers 1988. Don't be afraid of the clocks, the are our time, time has been so generous to us. We imprinted time with the sweet taste of victory. We conquered fate by meeting at a certain Time in a certain space. We are a product of the time, therefore we give back credit were it is due time. We are synchronized, now and forever. I love you (시계를 두려워하지 말아요. 그게 우리의 시간이고,언제나 시간은 우리에게 너그러웠습니다. 우리는 승리의 달콤한 맛을 시간에 새겨왔습니다. 우리는 특정 공간과 특정 시간에 만나 운명을 정복했어요. 우리는 그 시간의 산물이기에, 때가 되면 마땅히 되갚아야 합니다. 우리는 시간을 함께 하도록 맞춰졌습니다. 지금 그리고 영원히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적혀있다.

이는 쿠바 태생의 미국 작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가 쓴 편지다. 그는 시계 같은 일상 사물과 이미지의 시적 사용으로, 대중과 개인 사이의 접점을 탐구했는데, 해당 편지 역시 시계를 인용해 쓴 것. 동성애자였던 곤잘레스 토레스는 1988년 연인 레이콕이 에이즈 증세를 보이자, 당시 두려움에 사로잡힌 레이콕을 위로하기 위해 이같은 편지를 썼다.

이에 지드래곤이 어떤 의도로 곤잘레스 토레스의 편지를 첨부한 지 누리꾼들의 해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해당 편지의 내용과 작가의 의도와는 별개로 이 글귀에서 '승리의 달콤함'에 초점을 맞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승리는 올해 초 '버닝썬 게이트'의 시초로 빅뱅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연예계 은퇴라는 초강수까지 둔 그는 현재 상습도박ㆍ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밖에도 지드래곤이 리더로 있는 빅뱅은 현재 데뷔 14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일련의 사태로 팀을 탈퇴한 승리부터, 소유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을 방조했다는 의심을 받는 대성, 군 복무 중 대마초 투약으로 물의를 빚은 탑까지. 


리더 지드래곤이 전역 후 빅뱅이 다시 정상의 위치에서 영예를 누릴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제3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대,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 전역한다. 

스포티비뉴스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OSEN=윤가이, 임영진, 고유라 기자] 일본 언론이 '욘사마' 배용준(41)의 열애를 특종으로 대서 특필한 가운데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일본 유력지 닛칸스포츠는 "한국 배우 배용준이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이 22일 밝혀졌다...
  • 2013-12-23
  • 모델 고은빈이 산타복을 입은 채 최근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섹시 산타 배틀’ 전격 참여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클라라 강예빈 등 글래머러스한 섹시 스타들이 연이어 ‘섹시산타’ 컨셉의 화보를 공개하고 있는 중 모델 고은빈이 자신의 ‘섹시산타’ 버전 셀카를 공개한 것. 빨간 모자...
  • 2013-12-22
  • '으르렁' 안소미. 젠틀맨 제공 개그우먼 안소미의 섹시화보가 다시금 화제가 됐다. 안소미는 지난달 남성지 젠틀맨 코리아 11월호와 함께 섹시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화보에서 안소미는 안에 가슴이 깊게 파이고 복근이 드러나는 탱크톱을 입고 조끼 형태의 재킷을 살짝 걸친 채 도발적인 포즈를 선보...
  • 2013-12-22
  • [일간스포츠 한제희]  한석준(38)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35)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8일 KBS 관계자는 "두 사람이 곧 이혼 도장을 찍는다. 별거한지 꽤 됐다고 들었다.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헤어지기는 했지만...
  • 2013-12-22
  •     중국 인기 여배우 양미(양멱)가 결혼 전 임신을 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 동료 연예인이 임신설에 입을 열었다. 중국 가수 위커웨이는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LeTV 어워즈에 참석해 동료인 배우 양미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2013년 최고의 화제작인 영화 '소시대'의 주제곡을...
  • 2013-12-22
  • ‘김수현 1인 10역’ 배우 김수현이 1인 10역 연기를 선보였다. 김수현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외계인 도민준 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이날 방송에서 조선땅에 불시착한 비행 물체에서 내린 외계인의 모습으로 처음 등...
  • 2013-12-20
  •   영화 '미녀전쟁' 스틸컷 '미녀전쟁' 영화 '미녀전쟁'(감독 임진승)의 수위 높은 스틸컷이 화제다. 19일 '미녀전쟁'은 전국 4개의 상영관에서 개봉과 동시에 같은 날 IPTV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미녀전쟁'의 '19금 스틸컷'에도 누리꾼들의...
  • 2013-12-20
  • 연말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연말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각종 행사장을 찾는 여자 스타들의 옷차림도 화려하고 과감해지고 있다. 각종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영화 시사회 등은 팬들에게는 스타들의 패션 센스를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린 의상으로 추운 겨울 행사장을 후끈 달군 여성...
  • 2013-12-20
  • 김사랑, 이다해, 윤은혜(왼쪽부터) 등 연예인 성매매 사건 관련 루머에 이름을 올렸던 여자 연예인들이 누명은 벗었지만, 그 피해는 크게 남았다. / 남윤호 기자   연예인 성매매 사건과 관련된 찌라시(증권가 정보지)에 이름을 올렸던 연예인들이 검찰의 수사 발표로 혐의를 벗었지만, 후폭풍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 2013-12-20
  • 레이싱모델 허윤미가 아찔한 망사스커트를 입고 섹시함과 요염함을 뽐냈다.  허윤미는 지난 19일 소속사 핫이슈 컴퍼니 페이스북을 통해 망사스커트를 입고 찍은 사진 9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윤미는 속옷이 훤히 보이는 망사스커트를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터질듯한 볼륨감이 남성 팬들의 마음을...
  • 2013-12-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