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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수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6일 배윤정이 연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 오늘 윤정이는 불혹이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라는 소감을 올려 시선을 모으기도.
특히 김우리는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고, 그 안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듬직한 신랑과 마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배윤정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는 두 사람을 축하해주기 위해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수현 등 수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김우리는 이어 "축하한다 윤정아. 예쁜 아들딸 낳고 행복해라. 남편이 어리고 튼튼해서 금방 될 것 같더라.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해"라며 애정 가득한 축하의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유발했다.
이에 앞서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0926♥"라는 글과 함께 연하 남자친구와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배윤정의 깜짝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선남선녀의 만남이네요", "스타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했네" 등과 같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배윤정은 가수 겸 VJ 제롬과 지난 2014년 결혼, 2년여 만에 이혼한 아픔을 겪은 바 있기에, 새로운 사랑을 만나 인생 2막을 연 모습에 더욱 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EXID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티아라 '보핍보핍'의 고양이춤 등을 히트시킨 안무가로, 현재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또한 그는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tvN 예능 '아모르파티'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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