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양준혁, 性스캔들 폭로글→"자연스러운 만남 후 이별, 악의적 유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19일 05시14분    조회:9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준혁이 자신을 둘러싼 성스캔들 논란에 발빠르게 대처했다.

18일 SNS를 통해 한 누리꾼은 양준혁으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과 함께 그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 누리꾼은 양준혁을 향해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이라며 "첫 만남에 구강성교 강요부터"라고 폭로했다. 또한 "뭐를 잘못한 건지 감이 안 오신다면서요"라고 분개하기도 했다.

그는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 봐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했다. 이 사실은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고, 양준혁의 이름 역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사태가 빚어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양준혁의 소속사인 JH 스포테인먼트와 현재 그가 출연하고 있는 JTBC '뭉쳐야 찬다' 측의 입장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지만 소속사 측은 취재진의 전화에 응답하지 않았다. '뭉쳐야 찬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양준혁의 입장 발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 드릴 게 없다"라고 짧게 답했다.


그 사이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인터넷상으로 저의 잠자는 사진과 글이 게재되면서 여러 시민들로 하여금 굉장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으로 포장되어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는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 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는다고 전한 양준혁은 한 여성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졌지만,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별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SNS 및 커뮤니티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글과 사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한 답을 내놓았다. 그는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별을 택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악의적이고 허위적인 글을 참을 수 없다는 양준혁. 그는 "미투 운동을 빌려서 하는 상대방의 이런 짓은 오히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으로 오도될 수도 있기에 이런 의미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준혁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지켜보아 주시고 저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면 돌파 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양준혁은 현재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이다.

이하 양준혁의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양준혁입니다.

현재 인터넷상으로 저의 잠자는 사진과 글이 게재되면서 여러 시민들로 하여금 굉장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으로 포장되어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 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늦은 나이이기에 좋은 만남을 가지려 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상대방을 만났으나 애초의 느낌과 다르게 만날수록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은 이 땅 위에 사는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벌어질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순수하게 사람과 사람, 이성의 만남이라는 것을 넘어 어떤 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더욱이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사진과 글을 보면 그러한 생각은 더 확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포된 사진과 글은 ‘미투’라는 프레임 속에 저를 가두고 굉장히 악한 남자의 그것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입니다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와 저 사이에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자연스러운 만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별을 택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라는 그래서 제약되는 행동의 굴레가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악의적인 허위의 글을 올리는 것을 참을 수는 없습니다.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이며, 제 미래에 대한 어둠이 되어버린 이번 사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하려고 합니다. 한번 퍼진 사진과 내용은 평생 저를 따라 다닐 것이며 이는 저의 부모님과 동료를 비롯하여 미래의 동반자와 자식들이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건이 매우 악의적이며 정당한 이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파렴치의 그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미투 운동을 빌려서 하는 상대방의 이런 짓은 오히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으로 오도될 수도 있기에 이런 의미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 유포사건을 바로 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지켜보아 주시고 저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면 돌파 하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한상진이 몸무게 47kg을 감량했었다고 밝혔다. 한상진은 2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학창시절 체중 47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상진은 “중학생 땐 하루에 치킨, 아이스크림, 밥, 햄버거, 그리고 다시 밥을 코스처럼 계속 먹었다. 그...
  • 2019-07-30
  • ‘동상이몽2’ 한혜진이 딸의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MC들로부터 “5살 딸 시온이가 축구에 소질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혜진은 “딸이 축구를 좋아하더라. 공을 차거나 운동장에...
  • 2019-07-30
  •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없다. 각자의 신념 만이 있을 뿐이다. 신념은 마음속 깊이 새겨진 그림 같은 것이다. 이에따라 인간은 생각하고 행동한다. 31일 개봉하는 영화 '사자'에서 우도환(27)은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을 맡았다. 선과 악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시...
  • 2019-07-30
  •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에서 래퍼 빈지노의 공연이 취소된 데 이어 영국 가수 앤 마리의 공연 역시 취소돼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기대를 품었을 이들의 실망감을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 싶지만, 취소 배경에 대한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어 논란으로 떠올랐다. 지난...
  • 2019-07-30
  • 최근 인기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의 주인공 이보람(6)양의 가족 회사가 서울 청담동에 95억원에 달하는 건물을 산 것으로 알려지자 ‘어린이(키즈) 유튜버’가 대중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영상을 찍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부모가 무리한 행동을 시키는 등 아동학대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많다.&nbs...
  • 2019-07-30
  • Mnet ‘쇼미더머니8’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첫 회부터 변화된 프로듀서 체제, 화제의 재도전자와 놀라운 실력의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 동 시간대 1539 타깃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10대와 20대 남녀 시청률은 물론 40대 남녀 시청률 1위까지 차지...
  • 2019-07-29
  • 경찰이 ‘투표조작’ 의혹에 휩싸인 ‘프로듀스X101’(프듀X) 내사에 착수했다.  27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엠넷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프듀X’와 관련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프듀X는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다. 지난 19일...
  • 2019-07-29
  • 방탄소년단 정국와 1997년생 아이돌 모임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동갑내기 아이돌 모임인 ‘97라인’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국을 포함해 아스트로 차은우, 갓세븐 유겸, 세븐틴 민규 등 1997년생 아이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무대 위...
  • 2019-07-29
  • 아이유가 여진구에게 남다른 감정을 고백했다.  7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6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에서 장만월(이지은 분)은 구찬성(여진구 분)에게 점점 더 끌렸다.  장만월은 구찬성을 만나기 위해 산체스(조현철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구찬성이 여자친구를 ...
  • 2019-07-29
  • YG엔터테인먼트에 바람 잘 날이 없다. 빅뱅은 ‘레전드 아이돌 그룹’이란 세계적 명성이 한 순간 물거품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8)의 ‘클럽 버닝썬 사태’란 쓰나미가 한 차례 쓸고간 이후&...
  • 2019-07-29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