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양준혁, 性스캔들 폭로글→"자연스러운 만남 후 이별, 악의적 유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19일 05시14분    조회:9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준혁이 자신을 둘러싼 성스캔들 논란에 발빠르게 대처했다.

18일 SNS를 통해 한 누리꾼은 양준혁으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과 함께 그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 누리꾼은 양준혁을 향해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이라며 "첫 만남에 구강성교 강요부터"라고 폭로했다. 또한 "뭐를 잘못한 건지 감이 안 오신다면서요"라고 분개하기도 했다.

그는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 봐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했다. 이 사실은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고, 양준혁의 이름 역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사태가 빚어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양준혁의 소속사인 JH 스포테인먼트와 현재 그가 출연하고 있는 JTBC '뭉쳐야 찬다' 측의 입장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지만 소속사 측은 취재진의 전화에 응답하지 않았다. '뭉쳐야 찬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양준혁의 입장 발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 드릴 게 없다"라고 짧게 답했다.


그 사이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인터넷상으로 저의 잠자는 사진과 글이 게재되면서 여러 시민들로 하여금 굉장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으로 포장되어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는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 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는다고 전한 양준혁은 한 여성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졌지만,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별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SNS 및 커뮤니티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글과 사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한 답을 내놓았다. 그는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별을 택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악의적이고 허위적인 글을 참을 수 없다는 양준혁. 그는 "미투 운동을 빌려서 하는 상대방의 이런 짓은 오히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으로 오도될 수도 있기에 이런 의미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준혁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지켜보아 주시고 저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면 돌파 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양준혁은 현재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이다.

이하 양준혁의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양준혁입니다.

현재 인터넷상으로 저의 잠자는 사진과 글이 게재되면서 여러 시민들로 하여금 굉장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으로 포장되어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 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늦은 나이이기에 좋은 만남을 가지려 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상대방을 만났으나 애초의 느낌과 다르게 만날수록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은 이 땅 위에 사는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벌어질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순수하게 사람과 사람, 이성의 만남이라는 것을 넘어 어떤 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더욱이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사진과 글을 보면 그러한 생각은 더 확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포된 사진과 글은 ‘미투’라는 프레임 속에 저를 가두고 굉장히 악한 남자의 그것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입니다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와 저 사이에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자연스러운 만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별을 택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라는 그래서 제약되는 행동의 굴레가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악의적인 허위의 글을 올리는 것을 참을 수는 없습니다.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이며, 제 미래에 대한 어둠이 되어버린 이번 사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하려고 합니다. 한번 퍼진 사진과 내용은 평생 저를 따라 다닐 것이며 이는 저의 부모님과 동료를 비롯하여 미래의 동반자와 자식들이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건이 매우 악의적이며 정당한 이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파렴치의 그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미투 운동을 빌려서 하는 상대방의 이런 짓은 오히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으로 오도될 수도 있기에 이런 의미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 유포사건을 바로 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지켜보아 주시고 저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면 돌파 하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명민이 이민을 결심할 만큼 힘들었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로 돌아온 배우 김명민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명민은 자신의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영상들을 관람했다...
  • 2019-09-27
  • 트로트가수 장윤정을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 27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장윤정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은 것. 이날 장윤정은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경제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MC들이 "경제권을 누가 갖고 있냐"고 묻자,...
  • 2019-09-27
  • 안무가 배윤정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수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6일 배윤정이 연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 오늘 윤정이는 불혹이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
  • 2019-09-27
  • 네이버 프로필배우 송영학이 24일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47년 짧은 생애가 안타까움을 더한다. 고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과 경기대학교 연극과를 다녔다. 연극배우로 출발해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극단 여행자 단원으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다졌다. 2006년 드라마 을 시작으로 2017년 드...
  • 2019-09-26
  • 가수 백지영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백지영은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센스)’ 발매에 앞서 티저 이미지 2장을 공개했다.  티저 속 백지영은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의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첫번째 티저는 블랙 터틀넥과 세련된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두번째 티저에...
  • 2019-09-26
  • “앨범 작업을 하며 ‘성숙’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생각했어요.”   25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시네시티에서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23)이 말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2년 만에 새 앨범 ‘항해’를 발표했다. 5월 오빠 찬혁이 해병대를 전역하고 동생 수현(20...
  • 2019-09-26
  •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배우 공유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멜리아 사장 동백(공효진 분)은 자신에게 '직진'하는 순경 황용식(강하늘 분)을 거절하기 위해 공유를 이용(?)했다. 앞서 동백은 강종렬(김지석 분)이 나타나자 그 상황...
  • 2019-09-26
  • 당사자들은 부인, 결혼까지 생각하는 것은 사실인 듯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전 엑소 멤버인 루한(鹿?·29)과 중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관샤오퉁(關曉?·22)이 결혼했다는 소문이 그럴싸하게 퍼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미 결혼 수속도 마치고 살림을 합쳤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
  • 2019-09-26
  • 배우 최희서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합류한다. 26일 소속사 웅빈이엔에스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 살인 의뢰로 자신의 지키려 했던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 '오피스'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던 홍...
  • 2019-09-26
  •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7)가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은 회고록 '인사이드 아웃'을 통해 충격적인 과거 일화들을 털어놨다. 무어는 24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아침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알코올 중독자였던 어머니 밑에서 보내야 했던 불우한 어린 시절과 전 남편인 배우 애슈턴 커...
  • 2019-09-26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