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39)가 시아버지의 투병 생활을 안타까워했다.
심진화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5개월 반의 병원 생활 짐”이라며 “지난 설에는 서울에서 명절 지냈는데 이번 추석은 병원에서 지내게 됐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병실 한구석에 한가득 쌓인 짐 사진을 올렸다.
이어 “중환자실과 일반 병실을 몇 번이고 왔다갔다하면서 고군분투하시는 우리 아버님”이라며 “그 옆에서 아버님께 눈을 안 떼는 어머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많은 짐을 혼자 병실에서 대기실로 몇 번을 옮기며 잠도 소파에서 주무시는데 내가 여기 대장이라며 밝게 웃으신다”면서 “아버님, 어머님 힘내세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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