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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 새 배트맨에 "혼자 소변 보는 법 배워야" 조언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12일 05시13분    조회: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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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이 새 배트맨이 된 로버트 패틴슨에게 독특한 조언을 남겼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참석 중인 크리스찬 베일은 9월 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지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배트맨이 된 로버트 패틴슨에 대해 언급했다.

크리스찬 베일은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연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좋은 선택이다. 흥미롭다"고 평했다.

특히 그는 로버트 패틴슨에게 "혼자서 소변 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혼자 소변을 못 보면 스스로 슈퍼 히어로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배트맨 수트에 대한 것으로 최근 로버트 패틴슨은 "배트맨 수트 입을 때 5명이 도와줬다. 꽤 굴욕적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찬 베일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배트맨 3부작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을 통해 7년간 배트맨 연기를 펼쳐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워너브라더스는 로버트 패틴슨을 새로운 배트맨으로 낙점했다. 워너브라더스는 오는 2021년 6월 '더 배트맨' 개봉을 목표로 제작을 진행 중이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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