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BJ 박민정, 이종현 DM 논란 그후 "멘탈 붕괴돼 휴방, 후회하진 않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6일 05시10분    조회:10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씨엔블루 전 멤버 이종현이 보낸 DM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BJ 박민정이 "멘탈이 붕괴돼서 휴방했다.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네티즌들의 지적에 일일이 답변했다.

박민정은 지난 4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민정 TV'에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한 입장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그는 "휴방을 길게 하긴 했죠. 미안합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공개하는 이유를 알렸다.

박민정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종현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박민정이 캡처한 사진에는 이종현이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라는 메시지가 있다. 박민정은 이 캡처 사진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이종현은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이종현은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로 자숙을 선언한 상황. 게다가 군 복무 중인 그의 DM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씨엔블루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하라는 여론이 형성됐다.

 

이종현은 당일 저녁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를 본 씨엔블루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실망했을 팬들에게 사과했다.

 

박민정도 "개인적인 대화내용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스토리는 내린 상태이고 앞으로 이런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논란은 일단락됐다.

그로 부터 일주일 동안 휴방한 그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입장, 악성댓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짚었다.

 

박민정은 노이즈 마케팅 의혹에 대해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메시지가 저번 주입니다. 제가 씨엔블루를 이용해서 뜨려고 했으면 저번 주 메시지를 공개했겠죠"라며 "답장도 안 했고 무시했는데, 또 보내는 거다. 이 발언 자체가 문제는 없지만, 발언한 분이 이분이 아닙니까"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만약 무시를 하고 넘어가면 다른 사람에게 DM을 보낼 수 있고 연예인에 대한 동경이 큰 분, 자아가 덜 형성된 분들은 답장을 하지 않겠어요? 만날 수도 있고, 그런 일이 안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 올린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박민정은 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의 문구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처음부터 저격식으로 할 수 있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무서웠습니다. 화제가 될 수도 있겠다 었고, 모른 척을 한 겁니다. 팔로우가 197만 명이 있는 분인데 몰랐겠나요. 이분 본인인 것도 알았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보낸 겁니다.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에서 성적인 수치심을 느낀 건 아닙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악성댓글의 내용도 공개하면서 손을 떨기도 했다.

 

박민정은 "솔직히 말하면 후회하진 않아요. 이런 댓글을 보니 멘탈이 붕괘됐습니다. 댓글 중에 '어차피 너도 벗으면서 그러는 주제에'라는 내용이 있는데, 벗어서 방송하면 이런 DM을 보내도 되는 거예요? 기분 나빠하지 말아야 하는 거예요?"라고 반문하며 "그런 걸로 성범죄가 합리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해서 어이가 없던 게 여성 분들은 저랑 같이 기분이 나빠야 정상이 아닌가요? 그런데 여성 분들도 핀트가 나가 있었습니다. 남성 분들은 응원은 해줬지만,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가 성적인 말이냐는 것을 지적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라며 "아예 언급을 안 하는 건 불가능한 것 같아서 언급을 하고 가려고 했습니다"라는 말로 입장 영상을 끝냈다.

리티리포트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돈스파이크가 ‘BTS 지민 닮은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과거 윤종신이 한 방송에서 ‘돈스파이크 지민 닮은꼴’을 언급하면서 알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돈스파이크는 “당시...
  • 2019-08-08
  • 최근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한 프로골퍼 케빈 나(36·나상욱)이 과거 논란에 휩싸였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케빈 나와 지혜 부부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케빈 나의 가족은 전세기를 타고 등장했다. 예고편을 통해서도 라스베이...
  • 2019-08-08
  • “영화 오디션에 대본 들고 찾아가서 카메라 테스트도 하고, 12년 차 신인이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타고난 재능에 겸손함까지 더했다. 12년 전 ‘다시 만난 세계’로 걸그룹으로서 희망을 노래하던 소녀는 혼자서 2시간 콘서트를 거뜬히 해내는 디바가 됐다. 소녀시대란 타이틀을 잠시 내려두고 2년...
  • 2019-08-07
  • 1990년부터 시작된 미국 인기드라마 '베벌리힐스 아이들'(원제 Beverly Hills, 90210)이 29년 만에 리메이크돼 전파를 탄다. 폭스TV는 '베벌리힐스 아이들'의 중년판인 'BH 90210'을 여섯 가지 에피소드로 제작해 수요일 9시마다 방영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출연배우들은 어느덧 중년이 됐...
  • 2019-08-07
  • 세계 최대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이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여성을 모델로 발탁했다.  5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모델 발렌티나 삼파이우(22)가 빅토리아시크릿의 첫 트랜스젠더 여성 모델로 발탁됐다.  보도에 따르면 삼파이우의 에이전트 에리오 자논은...
  • 2019-08-07
  • ‘솔(Soul)의 여왕’ 어리사 프랭클린이 남겼다고 추정되는 자필 유서를 두고 법원이 필적 감정으로 법적 효력을 따져보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은 법원이 프랭클린 사망 뒤 발견된 자필 유서를 필적 전문가에게 맡겨 살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심리는 6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북쪽 오클랜드 카운티 공...
  • 2019-08-07
  • 김태욱 KBS 앵커가 ‘뉴스9’을 마무리하며 “이 볼펜은 국산”이라고 발언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뉴스 9’에서 김태욱 앵커는 클로징 멘트로 “방송 중에 제가 들고 있는 이 볼펜이 일제가 아니냐는 시청자의 항의 전화가 왔다”라며 자신이 들고 있는 볼펜을 들었다...
  • 2019-08-06
  • 가수 강타가 사생활 문제로 논란이 된 가운데, 강타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밝힌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지훈은 지난 2012년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여자 문제로 강타와 6개월 동안 연락을 끊은 적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방송에서 이...
  • 2019-08-06
  • 가수 강다니엘이 트와이스 지효과 열애를 인정한 후 첫 심경을 털어놓았다.  강다니엘은 5일 늦은 오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강다니엘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 글을 통해 '우선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하루...
  • 2019-08-06
‹처음  이전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