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BJ 박민정, 이종현 DM 논란 그후 "멘탈 붕괴돼 휴방, 후회하진 않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6일 05시10분    조회:11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씨엔블루 전 멤버 이종현이 보낸 DM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BJ 박민정이 "멘탈이 붕괴돼서 휴방했다.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네티즌들의 지적에 일일이 답변했다.

박민정은 지난 4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민정 TV'에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한 입장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그는 "휴방을 길게 하긴 했죠. 미안합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공개하는 이유를 알렸다.

박민정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종현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박민정이 캡처한 사진에는 이종현이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라는 메시지가 있다. 박민정은 이 캡처 사진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이종현은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이종현은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로 자숙을 선언한 상황. 게다가 군 복무 중인 그의 DM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씨엔블루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하라는 여론이 형성됐다.

 

이종현은 당일 저녁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를 본 씨엔블루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실망했을 팬들에게 사과했다.

 

박민정도 "개인적인 대화내용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스토리는 내린 상태이고 앞으로 이런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논란은 일단락됐다.

그로 부터 일주일 동안 휴방한 그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입장, 악성댓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짚었다.

 

박민정은 노이즈 마케팅 의혹에 대해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메시지가 저번 주입니다. 제가 씨엔블루를 이용해서 뜨려고 했으면 저번 주 메시지를 공개했겠죠"라며 "답장도 안 했고 무시했는데, 또 보내는 거다. 이 발언 자체가 문제는 없지만, 발언한 분이 이분이 아닙니까"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만약 무시를 하고 넘어가면 다른 사람에게 DM을 보낼 수 있고 연예인에 대한 동경이 큰 분, 자아가 덜 형성된 분들은 답장을 하지 않겠어요? 만날 수도 있고, 그런 일이 안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 올린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박민정은 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의 문구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처음부터 저격식으로 할 수 있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무서웠습니다. 화제가 될 수도 있겠다 었고, 모른 척을 한 겁니다. 팔로우가 197만 명이 있는 분인데 몰랐겠나요. 이분 본인인 것도 알았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보낸 겁니다.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에서 성적인 수치심을 느낀 건 아닙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악성댓글의 내용도 공개하면서 손을 떨기도 했다.

 

박민정은 "솔직히 말하면 후회하진 않아요. 이런 댓글을 보니 멘탈이 붕괘됐습니다. 댓글 중에 '어차피 너도 벗으면서 그러는 주제에'라는 내용이 있는데, 벗어서 방송하면 이런 DM을 보내도 되는 거예요? 기분 나빠하지 말아야 하는 거예요?"라고 반문하며 "그런 걸로 성범죄가 합리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해서 어이가 없던 게 여성 분들은 저랑 같이 기분이 나빠야 정상이 아닌가요? 그런데 여성 분들도 핀트가 나가 있었습니다. 남성 분들은 응원은 해줬지만,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가 성적인 말이냐는 것을 지적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라며 "아예 언급을 안 하는 건 불가능한 것 같아서 언급을 하고 가려고 했습니다"라는 말로 입장 영상을 끝냈다.

리티리포트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영화 ‘로리타’의 여배우 수 라이온 (사진=위키피디아 캡처)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62년작 영화 ‘로리타’에서 주인공 소녀 ‘로리타’를 연기한 여배우 수 라이온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73세.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
  • 2019-12-30
  •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김건모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의혹의 배경이 된 업소 매니저(마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에서는 '아띠 마담이 밝힌 김건모 사건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 2019-12-29
  •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SBS TV ‘가요제전’ 리허설 중 낙상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지상파 연말 가요 프로그램의 폐해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SBS를 비롯 KBS, MBC 등 연말 가요 프로그램은 몇년 전 ‘나눠주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은 뒤 시상식을...
  • 2019-12-27
  • 안재현이 구혜선과 이혼 소송 후 SNS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27일 배우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잼있게 보셨나요? 고맙습니다. 내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은 드라마 촬영 중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여전히 훈훈한 안재현의 비주얼...
  • 2019-12-27
  • 장백지가 아이 셋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몸매를 뽐냈다. 26일 장백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벽한 하루 감기에 감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백지가 수영장에서 둘째 아들, 셋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친부가 알려진 바 없는 막내 아들의 얼굴은 스...
  • 2019-12-27
  • 연예계 부동산 투자 귀재 순위가 매겨졌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9년 한해동안 화제를 모은 각종 연예가 소식들과 스타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특히 이날은 '부동산 큰손 스타'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5위에 기록된 스타는 배우 하정우. 배우 하정우는 상가 건...
  • 2019-12-27
  • 배우 다코타 패닝(25)이 올 누드로 메이크 업을 하고 있는 파격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다코타 패닝은 최근 자신의 SNS에 “거울이 너무 멀어서 세면대 안에 들어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코타 패닝은 올 누드로 세면대 위에 앉아 메이크 업을 하고 있다. 엉덩이에는 복숭아 ...
  • 2019-12-26
  • “데뷔이래 최고로 많이 욕먹는 중이에요.(웃음)” 서울대학교 출신 엘리트에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로 1등 신랑감, 사윗감으로 불리던 배우 이상윤(39)이 SBS 월화극 ‘VIP’로 국민 불륜남이 됐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
  • 2019-12-26
  • 이수근이 인생의 결정적인 인물을 강호동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이동욱의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게스트로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여러가지 긍정적 효과를 증명한 웃음을 전하면서 "여러분의 광대승천을 책임질 게스트"라면서 한국의 찰리 채플린"이라며 희극인 이...
  • 2019-12-26
  • SBS 사과문 무성의에 팬석 일방 해산 논란까지 시끌시끌걸그룹 ‘레드벨벳’의 메인보컬인 웬디(본명 손승완·24)가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리프트 오작동으로 무대 아래로 추락해 손목 및 골반 골절상을 입었다. 팬들은 그러나 SBS가 당사...
  • 2019-12-26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