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BJ 박민정, 이종현 DM 논란 그후 "멘탈 붕괴돼 휴방, 후회하진 않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6일 05시10분    조회:11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씨엔블루 전 멤버 이종현이 보낸 DM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BJ 박민정이 "멘탈이 붕괴돼서 휴방했다.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네티즌들의 지적에 일일이 답변했다.

박민정은 지난 4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민정 TV'에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한 입장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그는 "휴방을 길게 하긴 했죠. 미안합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공개하는 이유를 알렸다.

박민정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종현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박민정이 캡처한 사진에는 이종현이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라는 메시지가 있다. 박민정은 이 캡처 사진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이종현은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이종현은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로 자숙을 선언한 상황. 게다가 군 복무 중인 그의 DM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씨엔블루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하라는 여론이 형성됐다.

 

이종현은 당일 저녁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를 본 씨엔블루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실망했을 팬들에게 사과했다.

 

박민정도 "개인적인 대화내용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스토리는 내린 상태이고 앞으로 이런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논란은 일단락됐다.

그로 부터 일주일 동안 휴방한 그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입장, 악성댓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짚었다.

 

박민정은 노이즈 마케팅 의혹에 대해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메시지가 저번 주입니다. 제가 씨엔블루를 이용해서 뜨려고 했으면 저번 주 메시지를 공개했겠죠"라며 "답장도 안 했고 무시했는데, 또 보내는 거다. 이 발언 자체가 문제는 없지만, 발언한 분이 이분이 아닙니까"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만약 무시를 하고 넘어가면 다른 사람에게 DM을 보낼 수 있고 연예인에 대한 동경이 큰 분, 자아가 덜 형성된 분들은 답장을 하지 않겠어요? 만날 수도 있고, 그런 일이 안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 올린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박민정은 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의 문구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처음부터 저격식으로 할 수 있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무서웠습니다. 화제가 될 수도 있겠다 었고, 모른 척을 한 겁니다. 팔로우가 197만 명이 있는 분인데 몰랐겠나요. 이분 본인인 것도 알았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보낸 겁니다.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에서 성적인 수치심을 느낀 건 아닙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악성댓글의 내용도 공개하면서 손을 떨기도 했다.

 

박민정은 "솔직히 말하면 후회하진 않아요. 이런 댓글을 보니 멘탈이 붕괘됐습니다. 댓글 중에 '어차피 너도 벗으면서 그러는 주제에'라는 내용이 있는데, 벗어서 방송하면 이런 DM을 보내도 되는 거예요? 기분 나빠하지 말아야 하는 거예요?"라고 반문하며 "그런 걸로 성범죄가 합리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해서 어이가 없던 게 여성 분들은 저랑 같이 기분이 나빠야 정상이 아닌가요? 그런데 여성 분들도 핀트가 나가 있었습니다. 남성 분들은 응원은 해줬지만,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가 성적인 말이냐는 것을 지적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라며 "아예 언급을 안 하는 건 불가능한 것 같아서 언급을 하고 가려고 했습니다"라는 말로 입장 영상을 끝냈다.

리티리포트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승리 클럽으로 알려진 버닝썬 측이 폭행사건에 입장을 밝혔다.  버닝썬 측은 1월 29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버닝선 폭행사건의 입장표명입니다"라는 글과 입장문을 게재했다.  버닝썬 측은 "당해 사건은 클럽 직원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고객의 민원을 전달받아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
  • 2019-01-30
  • 김나영이 이혼한다. 방송인 김나영의 소속사 측은 29일 "개인 SNS를 통해 언급한대로, 현재 김나영은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홀로서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나영의 모든 결정을 존중하며, 그녀가 현재의 상황들을 마무리 짓고 방송인 김나영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
  • 2019-01-30
  • KBS '아침마당' 히트곡 ‘아모르파티’로 유명한 가수 김연자(60)가 29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남편과 이혼 후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김연자는 “(이혼 후) 좌절감에 빠졌다. 매일 울고 다녔다”며 “50대 초반이었는데 처음으로 내 인생을 뒤돌아봤...
  • 2019-01-29
  • 미나와 류필립 커플이 꿀 떨어지는 여행기를 공개했다. 류필립은 1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나와 함께 파타야에서 찍은 다정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석양 아래 다정한 스킨십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류필립은 사진과 함께 "이곳은 즐겁다. 우리 미나 씨가 작품으로 나올만한 광경이 ...
  • 2019-01-29
  • 지난 20일 저녁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엠씨더 맥스 팬사인회가 열렸다. 신곡 '넘쳐흘러'가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날 팬들에게 9집 Circular 앨범에 사인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china focus
  • 2019-01-28
  • 작곡가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 부부가 딸 셋 부모가 됐다. 22일 오전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서울 자택에서 수중분만으로 셋째 딸을 얻었다. 앞서 이윤미는 둘째 딸 라엘 양도 자택에서 수중분만으로 낳은 바 있다. 이윤미는 출산 예정일을 며칠 넘기고 이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순산했다. 주영훈은 셋째 딸을 얻은 ...
  • 2019-01-22
  • 프랑스 패션 모델 겸 배우 릴리로즈 멜로디 뎁(19)이 영화 홍보요정으로 활약했다.  22일(한국시간) 릴리는 SNS에 자신이 출연한 영화 '야수들'(Les Fauves) 포스터 사진과 근황을 담은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죽 재킷을 걸친 릴리는 영화 '야수들' 포스터 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
  • 2019-01-22
  • 영화 ‘극한직업’ 주연배우 류승룡 23일 개봉하는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의 주연배우 류승룡. 그는 “개봉 전 시사회에서 관객들이 많이 웃으시더라. 우리가 바라던 게 바로 그거다. (흥행) 수치가 아니라 관객들이 발 구르며 좋아하는 모습. 이 영화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드릴 수 있다면 행...
  • 2019-01-22
  •   현역 잇단 결혼·아이돌 출신 동거 발표..커플 사진도 당당히 공개  일부 팬 시선 달라졌지만..기획사는 "인기 타격은 여전한 현실"         엠블랙 출신 지오와 배우 최예슬(왼쪽) [유튜브 '오예커플 스토리' 채널 캡처] "저희 오늘부로 동거를 시작합니다." 그룹 엠블랙 ...
  • 2019-01-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