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말 ‘뉴스A’ 조수빈 앵커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편안한 뉴스 만들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일 05시20분    조회:15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3일 ‘확’ 달라지는 채널A뉴스, 미리 만나보는 새로운 얼굴들
 
《채널A 뉴스가 23일부터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평일 메인뉴스 ‘뉴스A’는 동정민 여인선 앵커가, 주말 ‘뉴스A’는 조수빈 앵커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뉴스A’ 스포츠뉴스 진행은 윤태진 아나운서가 맡는다. 더 젊고, 더 재미있어진 채널A 뉴스를 이끌 새 얼굴들을 미리 만나봤다.》


주말 ‘뉴스A’의 단독 진행을 맡은 조수빈 앵커(38·사진)는 2008년부터 4년 동안 KBS ‘뉴스9’ 앵커를 맡는 등 다양한 뉴스 진행 역량을 쌓아왔다. 올해 3월 KBS를 퇴사한 조 앵커는 “변화가 필요했다. 뉴스를 다시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뉴스A의 변화 방향성에 공감해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7년 만에 다시 맡은 메인뉴스 앵커 자리는 그에게도 큰 부담이다. 조 앵커는 “내 강점을 어필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KBS 재직 당시 그는 기존의 엄숙한 여자 아나운서들과 달리 부드러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조 앵커는 “앵커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에 딱딱한 여성 앵커의 이미지보단 친근함을 내세워 시청자들이 보기에 편안한 뉴스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조 앵커는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뉴스A에 끌렸고, 개편 전 회의에 참여하며 조직의 ‘신선함’을 체험했다고 한다. 조 앵커는 “KBS에선 여성 앵커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제한적이었다”며 “기자 등 팀원들과 함께 여러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이 신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젊은 뉴스A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평일 뉴스와 다른 주말 뉴스만의 개성을 살릴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KBS 퇴사 후 CNN 같은 해외 뉴스채널들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뉴스에 대한 감각을 키웠다고 한다.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조 앵커는 2004년 제1회 KBS 한국어능력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 835점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동아일보 인턴 1기 출신이기도 하다. 조 앵커는 “미생으로 참여했던 기자 인턴이 훗날 뉴스를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웃었다.
 

▼스포츠뉴스 진행 윤태진 아나운서 “수많은 스포츠 현장 누빈 경험 큰 자산”▼

 
‘뉴스A’ 스포츠뉴스 진행은 윤태진 아나운서(32·사진)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윤 아나운서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많이 해봤지만 뉴스는 처음”이라며 “(뉴스A에서) 스포츠 진행자를 영입한 것도 처음이라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도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화여대에서 무용을 전공한 윤 아나운서는 2010년 미스춘향선발대회에서 선에 오른 뒤 “아나운서를 해볼 생각 없느냐”는 방송인 이금희 씨의 조언으로 진로를 바꿨다고 한다.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한 그는 2012년부터 3년간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 진행을 맡아 스포츠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귀여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최희, 정인영과 더불어 스포츠 아나운서 ‘3대 여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윤 아나운서는 “딱딱하거나 진지한 모습보다는 밝고 명량한 제 분위기를 살려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겠다”고 말했다.


다년간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다져온 내공은 윤 아나운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야구뿐 아니라 축구, 농구 등 수많은 스포츠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선수들과 인터뷰를 했던 경험도 큰 자산이 됐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에도 팬으로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그는 “기존 제 색깔과 뉴스라는 포맷의 중간 지점을 잘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솔직히 말하면, 감정을 느낄 겨를없이 바빴어요. 부담이라는 것은 다음 작품을 할 때 찾아올 것 같아요. (차기작에서)더 좋은 연출력을 보이고 싶어요.” 신예 김보라(38) 감독의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그의 영화 ‘벌새’는 본격적인 개봉에 앞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25개 상을 받아...
  • 2019-09-30
  •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7)가 전남편 애쉬튼 커쳐(41)와의 성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데미 무어는 23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자신의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 출간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데미 무어는 "15살 때 성폭행 당한 경험이 있다"고 ...
  • 2019-09-30
  •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노출로 구설에 올랐다. 설리는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별다른 말 없이 고데기로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헐렁한 상의를 입은 탓에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노출됐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아 일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해당 영상은 S...
  • 2019-09-30
  • CBS 서연미 아나운서가 유승준 팬이 남긴 욕설을 공개하며 “대가는 치러야겠죠”라며 대응을 예고했다.  서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한 유승준 팬이 남긴 글을 캡처해 올렸다. 팬이 남긴 글에는 서 아나운서의 얼굴과 함께 “XX 밥맛 떨어져라. 저X 얼굴보면 살이 절로 빠지겠다”라...
  • 2019-09-29
  • 펀치넬로가 ‘쇼미더머니8’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오후 11시 생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서동현, 영비, 펀치넬로, 타쿠와가 경연 무대를 펼쳤다. 세미파이널은 영비-서동현, 타쿠와-펀치넬로의 대결로 진행됐다. 영비-서동현 대결에서는 ‘소년’ 무...
  • 2019-09-29
  • 그룹 ‘몬스타엑스’가 10월 말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7일 “몬스타엑스가 오는 10월 중 새로운 앨범으로 국내 가요계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더욱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2월 발표한 정규 2집 ...
  • 2019-09-29
  • 루이싱커피의 모델, 시장 다변화에 기여 가능성 커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한국의 김태용 감독의 부인인 분당댁 탕웨이(湯唯·40)가 커피에 이어 과일주스와 차까지 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커피 시장에서 스타벅스 타도의 기치를 들어올린 커피 체인 루이싱(瑞幸·Luckin)의 모델로 있으면...
  • 2019-09-29
  • '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이 극중 등장한 술자리 게임에 특히 애정을 보였다.  배우 공효진은 27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인터뷰에서 극중 등장한 19금 술게임에 대해 "대본으로 볼 땐 귀여웠는데 영화를 보면서 살짝 걱정되긴 했다"면서도 "게임 장면...
  • 2019-09-29
  •   '전참시' 유재환이 32kg 감량 후 'NEW재환'으로 거듭났다. 28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재환의 달라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환은 전과는 180도 다른 외모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4개월 동안 32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그는 "살 빠져서 행복하...
  • 2019-09-29
  • '첫사랑 분위기' 가득한 청춘 스타들의 만남이다. 박보검(26)이 수지(25)와 스크린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보검은 최근 영화 '원더랜드(가제·김태용 감독)' 시나리오를 받고 신중히 검토 중이다. 현재 '서복(이용주 감독)'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만큼 새 ...
  • 2019-09-27
‹처음  이전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