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앨범' 정해인 "김고은, 첫 연하 파트너…행복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05시14분 조회: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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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손예진, 한지민에 이어 김고은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정해인은 8월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김고은과의 호흡 뒷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정해인은 다른 작품에서 연상의 배우 손예진, 한지민와 호흡한 바 있다.
이에 정해인은 "처음으로 연하와 촬영했다"며 "행복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김고은 씨가 과거에 '촬영할 때 쿵짝이 잘 맞는다'고 표현한 적이 있다. 그게 딱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눈만 봐도 통했다"며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다. 8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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