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DHC 모델' 정유미 "무차별 욕설·비난 쏟아져…대책 논의 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3일 04시59분    조회:14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이 혐한 방송을 한 사실이 알려진 뒤, 국내 누리꾼들은 DHC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정유미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모델 활동 중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정유미 측은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국민 감정 알고 있으며 공감한다"라며 "다각도로 향후 대책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개인 SNS를 통해 무차별 욕설과 비난의 메시지가 쏟아져 당사자도 힘든 상황"이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앞서 JTBC '뉴스룸'은 지난 10일, 일본 'DHC 텔레비전'의 한 방송에서 일부 출연진이 한국을 폄하하고 한국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한 출연자는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지"라며 한국의 불매운동을 조롱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조센징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해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면서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된 것"이라고 역사 왜곡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내가 현대 미술이라고 소개하면서 OO를 내보여도 괜찮은 거냐"면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을 조롱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잘가요DHC' 해시태그 등을 내걸며 SNS를 통해 불매운동에 나섰다.

또 누리꾼들은 현재 국내에서 DHC 모델로 활동 중인 정유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모델 활동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유미님도 모르고 전속계약 하셨겠지만, DHC 검색하면 유미님 얼굴이 나오니까"라면서 "혐한기업 모델로 낙인찍히는거 같아 안타깝네요"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혐한 DHC 모델 그만두세요", "재계약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 "DHC 모델 계속하나요?", "돈이 먼저냐 나라가 먼저냐", "위약금 얼마냐" 등 비난을 담은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누리꾼은 "DHC가 이런 짓까지 했음에도 최근에야 기사가 나서 알려질 정도였으면, 계약 당시에 이걸 알았던 사람은 얼마 없었을 것"이라면서 정유미를 향한 비난은 멈춰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아시아경제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가수 효린(29·김효린)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와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댓글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다.  26일 한 네티즌은 네이버 댓글에 "효린과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는데, 피해자들 왜 가만히 있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터졌네"라고 말문을 열었다.&nb...
  • 2019-05-28
  • YG엔터테인먼트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유흥업소 여성을 이 자리에 동원했다고 지목된 일명 ‘정 마담’이라는 인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27일 방송에서 한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양현석 YG...
  • 2019-05-28
  • 헤비메탈이 음악 시장에서 기이한 역주행을 하고 있다. 최근 미국 빌보드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장르는 헤비메탈로 나타났다.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세계 유수 디지털 음악 서비스에 2만5000여 아티스트의 음원을 유통하는 미국 튠코어사(社)의 통계다. 통계에 따르면 헤비메탈은 1년 새...
  • 2019-05-27
  • 배우 고(故) 장자연씨의 전 남자친구인 최모씨가 소속사 문제로 심적 고통을 여러 차례 호소했던 장씨의 생전 모습을 23일 SBSfunE와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장씨 사건의 공개 증인으로 나선 윤지오씨에 대해서는 “고인을 이용하려는 사람, 너무 잔인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최씨는 장씨가 사망하기 1달 전...
  • 2019-05-27
  •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 알선 등의 혐의를 받는 유인석(34)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와 함께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남편 유 씨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던 박한별이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
  • 2019-05-27
  • 가수 효린의 학폭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처음 피해를 주장했다는 네티즌은 기사 댓글로 “만나서 연락하자더니 입장을 바꿨다”고 말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5년 전 효린과 같은 중학교 재학 중 3년간 학...
  • 2019-05-27
  • 오늘 새벽, 가수 구하라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매니저의 신고로 서울 청담동에 있는 구 씨의 자택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현재 구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 씨는 지난해 9월...
  • 2019-05-27
  •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가 26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구하라는 26일 0시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구하라는 현재,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
  • 2019-05-26
  • 가수 노지훈(29)이 트로트에 도전한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가수 노지훈 싱글 '손가락하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지훈은 신곡 '손가락하트'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싱글에 수록된 자작곡 '가지마오'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 2019-05-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