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4억원대 사기혐의 피소' 박효신, 인테리어 대금 미지급 혐의로 또 피소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2일 05시04분    조회:16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발라드의 황제’ 가수 박효신이 수천만원에 이르는 인테리어 공사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양주경찰서에 박효신이 2016년 소속사 건물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대금 2,500만원을 업자에게 지급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인에 대한 조사는 마쳤다”며 “사건 발생 장소 등을 고려해 관할 지역을 따져본 후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박효신의 소속사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박효신은 앞서 전속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4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지난 6월28일 한 매체는 박효신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던 A씨가 전날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박효신을 사기죄로 형사고소했다고 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박효신은 지난 2014년 A씨와 구두로 전속계약을 약속했다. 그 대가로 2년 동안 고급 승용차와 시계, 현금 등 약 4억원에 달하는 금전적 이익을 얻었지만 박효신은 전속계약 건을 이행하지 않았다. 

A씨는 박효신이 지정한 2억7,000만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 모친을 위한 6,000만원 상당의 벤츠 차량, 1,400만원대의 고급 시계 등을 제공했다. 또 박효신은 ‘급하게 지출할 비용이 있다’라며 A씨에게 수천만원을 수차례에 걸쳐 빌려 갔다. 

하지만 박효신은 2016년 8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뒤 A 씨 대신 신생 기획사인 글러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효신은 A씨가 강하게 항의하자 모든 연락을 차단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와 관련 법률사무소 우일은 28일 오전 “2019년 6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부지검에 사업가 A씨를 대리하여 가수 박효신을 사기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고소장 내용은 박효신이 2014년 11월경부터(전 소속사 J사와 전속 계약이 끝나갈 무렵부터) 전속계약을 미끼로 고소인으로부터 자신이 타고 다닐 차량으로 2억7,000만원 상당의 벤틀리 승용차, 모친이 타고 다닐 차량으로 6,000만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를 제공받은 것을 비롯해 1,40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 및 총 6차례에 걸쳐 5,800만원 등 합계 4억원 이상을 편취했다는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그러면서 우일 측은 “박효신은 고소인이 설립하려는 기획사와 계약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히며 돈을 가져갔으나, 기존 소속사였던 J사와 2016.경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 고소인이 설립한 기획사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글러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약속 불이행을 따져 묻는 고소인에게 ‘어쩔 수 없었다’고 하다가 연락을 끊어버렸다”며 “박효신은 애초부터 고소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할 생각도 없으면서 고소인으로부터 차량과 시계, 현금 등을 편취했다. 이에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파문이 확산되자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박효신 아티스트는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그러면서 “박효신 아티스트는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공연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건에 대해서는 공연이 종료된 후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의 유포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박효신 측의 부인에 대해 고소인 A씨는 “사실 관계를 입증할 증거가 있다”며 다시 반박하고 나섰다. 

A씨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박효신의 혐의에 대해 사실 관계를 입증할 증거가 있다. 그 외에 알려지지 않은 다른 피해 사실도 있다”고 주장하면서 박효신 측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현재 이 사건은 서울서부지검에서 수사 중이다.

박효신의 전속계약 관련 피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6년 닛시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송은 박효신이 계약금 전액을 반환하면서 마무리됐다. 2008년 인터스테이지와의 소송은 항소를 거듭한 끝에 소송 금액에서 절반 줄어든 15억과 지연손해금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후 박효신은 약 33억원의 채무액을 변제했다.


서울경제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김태희와 김수현이 ‘2013 코스모 뷰티 어워즈’에서 '드림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김태희와 김수현은 7일 오후 중국 상하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중화권 대표 뷰티 시상식 ‘2013 코스모 뷰티 어워즈’에 초청돼 참석했다. 100명에 가까운 중국 국내외 톱스타들이 자리...
  • 2013-11-08
  • 미국 모델 케이트 업튼이 아찔한 몸매를 과시했다.  업튼은 미국 유명 스포츠 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 2013 수영복 화보를 진행했다.  이 화보에서 업튼은 파격적인 전라 노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바디 페인팅이라 외설 보다는 예술 수준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 2013-11-08
  •   김혜자 금연 '김혜자 금연' 배우 김혜자가 담배를 끊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김혜자가 출연해 52년 연기 인생과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MC 조형기는 과거 김혜자가 강의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냈다. 이에 김...
  • 2013-11-08
  •   아나운서 누드 아나운서 누드 일본 40대 현역 여성 아나운서의 올누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일본 라디오 방송사 문화방송(분카호소) 홈페이지에는 미즈타카 가나 아나운서의 올 누드 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현역 아나운서가 누드사진을 찍은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로, ...
  • 2013-11-08
  • 바람의 짓궂은 장난? 이탈리아 모델 클라우디아 로마니(31)의 엉덩이가 노출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 블랙 원피스를 입은 그녀가 미국 마이애미의 한 거리를 거닐던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의 의상은 앞부분이 깊게 파여 가슴부분이 아슬아슬하게...
  • 2013-11-08
  • 가수 조용필. 사진제공|YPC프로덕션   “15년 만에 만난다니 설렌다.” ‘가왕’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15년을 한결같이 기다려준 팬들과 만난 조용필은 마치 ‘연인’과 재회한 것처럼 상기된 표정이었다. 조용필은 7일 오후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공연을 앞두고 “(일...
  • 2013-11-08
  •   최근 캐나다 이민설로 곤욕을 치른 배우 장바이즈(장백지)가 싱가포르에서 여유로운 근황을 전해왔다. 6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싱가포르의 한 수상 레포츠 강사가 장바이즈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대거 공개돼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바이즈는 사진에서 보라색 민...
  • 2013-11-07
  • 유재석 줄리보웬 '유재석 줄리보웬' 미국 인기 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클레어 역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줄리 보웬이 '유재석 코스튬'을 선보였다. 줄리 보웬은 지난 31일(현지시각) 할로윈데이를 맞아 6세 아들과 함께 할로윈 코스튭을 입고 거리를 활보했다. 이날 줄리 보웬과 아들은 싸이의...
  • 2013-11-07
  •     배우 클라라가 일본 관객들 앞에서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클라라는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영화 '리큐에게 물어봐' 시사회에 참석했다. 시사회에는 이치카와 에비조, 클라라 등 배우 및 주요 스태프들이 참석해 일본 관객에게 처음으로 영화를 선보였다. 의상으로 이슈를 몰고 다니는 그...
  • 2013-11-06
  • 여성 트로트 가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연예기획사 로드매니저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5일 여성 트로트 가수를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모 연예기획사 로드매니저 A(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전 5시 행사를 끝낸 소속사 여가수 B양(34)과 술을 마신 뒤 충남 천안의 한 모...
  • 2013-11-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