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달라진 ‘쇼미더머니8’…콕스빌리 합격→넋업샨 충격 탈락 ‘반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29일 06시32분    조회:14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Mnet ‘쇼미더머니8’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첫 회부터 변화된 프로듀서 체제, 화제의 재도전자와 놀라운 실력의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 동 시간대 1539 타깃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10대와 20대 남녀 시청률은 물론 40대 남녀 시청률 1위까지 차지하며 ‘쇼미더머니8’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종편+유료방송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26일 처음 방송된 ‘쇼미더머니8’ 1회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지원한 1만6000여 명의 지원자 중 8:1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래퍼들이 ‘무반주 랩 심사’를 치르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의 프로듀서 군단은 스윙스, 매드클라운, 키드밀리 보이콜드가 속한 ‘40 크루’, 버벌진트, 비와이, 기리보이, 밀릭이 속한 ‘BGM-v 크루’의 2크루 체제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의 힙합신을 대표하는 래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앞으로 펼쳐질 불꽃 튀는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듀서들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심사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 비와이, 보이콜드는 가차 없이 냉철하고 날카로운 심사를, 버벌진트와 키드밀리는 지원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려 깊은 심사를, 기리보이는 웃음이 만발하는 여유로운 심사 스타일을 선보였다. 매드클라운은 랩에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낸 지원자들을 높이 평가했고, 밀릭은 레이저를 뿜어낼 듯한 눈빛으로 심사를 이어가 ‘로봇’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강한 실력을 갖춘 재도전자들의 등장이 이목을 모았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 강렬한 랩을 선보였던 칠린호미는 더욱 발전한 실력을 보여주며 당당하게 합격했고,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EK 역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드러내며 합격 목걸이를 거머쥐었다. 시즌6에서 트렌디한 음악성, 탄탄한 랩으로 주목 받았던 펀치넬로, ‘고등래퍼’ 우승자 출신 영비도 파워풀한 랩을 선보이며 여유롭게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의문의 래퍼 콕스빌리는 뜻밖의 정체와 사뭇 달라진 스타일,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스윙스를 놀라게 했고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의 마미손을 떠올리게 하는 그는 방송이 끝난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이 오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뉴페이스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당찬 래핑으로 10대의 저력을 보여준 17세 래퍼 M1NU, 독특한 스타일의 랩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짱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랩을 선보인 리비도, 중저음의 매력적인 톤을 선보인 윤훼이, 자유로운 싱잉랩으로 프로듀서를 사로잡은 서동현 등 다양한 개성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지원자들이 눈도장을 찍은 것.

한편 ‘고등래퍼2’ 출신 송재훈,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출신 최은서, ‘프로듀스101 시즌2’와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우진영 등은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특히 대한민국 힙합 1세대의 상징이자 ‘쇼미더머니 시즌2’의 우승자였던 넋업샨은 가사 실수를 반복한 끝에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각 지원자에게 두 번의 심사 기회가 주어지며 탈락할 경우 상대 프로듀서 크루에게 재심사를 받을 수 있다는 룰이 새롭게 도입돼 반전을 줬고, 몇몇 지원자들이 부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음을 암시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60초 비트랩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 세련되고 업그레이드된 세트에서 펼쳐질 래퍼들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쇼미더머니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정원중(59)이 교통사고를 내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다. 24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 32분께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의 한 마트 앞 교차로에서 정원중이 운전하던 BMW 승용차가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17) 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
  • 2019-10-25
  • ‘여배우 데이트 폭력 사건’의 장본인이 배우 하나경으로 확인됐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판사는 특수협박, 특수폭행,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된 방송인 겸 배우 H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H씨는 지난해 연인 사이였던 20대 남성이 자신과 헤어지려고 하...
  • 2019-10-25
  •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44) 씨가 배우 서효림(35)과 열애 중임이 알려졌다.  23일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 측은 “서효림이 김수미 씨 아들과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가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의 열애를 보도한 뒤 또 다른 매체는 “내년 1...
  • 2019-10-24
  • 배우 구혜선은 '우먼센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안재현과 불화가 알려진 후 느낀 심경을 고백했다. 구혜선은 "어느 날 안재현이 (내게) 설렘이 없어졌다고 했다"며 "그 후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현이 연기 연습을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 집을 나간 후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며 "어느새...
  • 2019-10-23
  • 미국 인기 드라마 길모어 걸스의 주인공 알렉시스 블레델 미국 인기 드라마 길모어 걸스의 주인공 알렉시스 블레델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가장 위험한 연예인 사진으로 꼽히는 불명예를 얻었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매년 미국 사이버 보안 회사 맥아피는 매년 인터넷에서 연예인의 사진을 내려받을 때 악성코드나 바...
  • 2019-10-23
  •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22일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에 따르면 브아걸은 28일 리메이크 앨범 ‘리바이브(RE_vive)’를 공개한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가요사를 빛낸 뮤지션들의 음악을 재해석한다. 윤상, 심수봉, 어떤날, 엄정화, 이은하...
  • 2019-10-23
  •  총각 임재욱에서 새신랑 임재욱이 된 그의 결혼을 청춘들이 모두 축하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청춘'에서 포지션 임재욱이 장가를 갔다.  이날 포지션 임재욱 결혼 당일이 됐다. 멤버들이 쉽게 상경할 수 있도록 임재욱이 리무진 버스까지 준비해줬고, 멤버들은 임재욱의 배려에 ...
  • 2019-10-23
  • 나영석/tvN 캡처 © 뉴스1  나영석 PD 연봉에 이목이 쏠렸다. 23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나영석 연봉'이란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나영석 연봉이 언급되며 크게 주목받은 것. 나영석 PD는 tvN 사옥에서 유재석, 조세호를 만났다. 유...
  • 2019-10-23
  •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또 다시 일본 오리콘 역사를 새로 썼다.  동방신기는 지난 16일 출시된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XV’(엑스브이)로 발매 당일부터 5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위클리 앨범 차트(10월 14~20일)에서도 정상에 등극했...
  • 2019-10-22
  • 배우 성현아가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온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성현아와 임하룡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김수미는 “연예계에서 내가 경험이나 나이로 봐서 연장자이지 않나. 후배들에게 따뜻하게 해주고 싶다. 자의든 타의...
  • 2019-10-22
‹처음  이전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