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집사부일체' 새 사부 장윤정, 집 최초 공개→子 연우 깜짝 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5일 05시23분    조회:13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집사부일체' 장윤정이 새 사부로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트로트의 대가'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힌트요정으로 출연한 사람은 믿고보는 배우 손현주였다. 손현주는 사부에 대해 "나와는 술친구이기도 하고 자주 연락하는 편이다. 사부는 화끈한 분"이라고 힌트를 제공했다.

손현주는 "어떤 분은 그 분을 사장님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회장님이라고 부른다"며 "연기를 되게 잘 하는 분이다. 사부의 감정 연기에 빠져 팬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사부는 트로트 퀸 장윤정이었다. 장윤정은 힌트요정 손현주와의 인연에 대해 "손현주가 대기실에 혼자 찾아와 사인을 받아갔다"며 "당시 예의상 술한잔 하자고 했는데 그 인연이 지금은 부부동반 모임까지 발전했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다양한 행사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개 앞에서도 노래를 했다. 애견 페스티벌에 갔는데 견주들이 있는 줄 알았더니 개만 있더라"고 했다. 또 휴일에 관한 질문에는 "쉬는 날은 6개월에 한 번 정도였다. 한창 때는 하루에 6~7개 정도 했다. 헬기타고 행사를 다닌 적도 있었다"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집도 최초로 공개됐다. 울타리나 담이 없는 붉은색 주택이었다. 탁 트인 시야의 정갈한 거실이 먼저 보였다. '트로트의 대가' 장윤정이 받은 상패와 상장이 가득 담긴 진열장이 눈길을 끌었다. 

부엌에는 세계 각국의 술들이 가득 채워진 냉장고가 있었다. 장윤정은 치열한 하루 끝에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집 2층 진열장에도 담금주가 있었다. 이승기는 "술은 눈 닿는 곳에 다 놔두셨다"고 말했다. 

노래방 기계도 있어 남다른 프로의식을 느끼게 했다. 장윤정은 노래방에 등재된 가요곡 연습이 목적이라며 "꼭 필요하다. 여러 가요곡을 부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장윤정 아들 연우 군도 깜짝 등장했다. 연우 군은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귀여움을 샀다. 양세형이 연우 군에게 "TV에서 우리들 중 본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연우는 못봤다고 대답한 뒤 "TV에서는 엄마밖에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연우가 어렸을 때는 엄마 아빠가 모두 TV에 나오니깐 모든 사람이 TV에 나오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또 장윤정은 연우 군의 노래 실력에 대해 "이제 6살이 됐는데 노래를 너무 못한다. 아예 음치에 박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장회장'의 트로트교실 수업이 진행됐다. 장윤정은 "트로트는 맛도 있고 멋도 있는 노래"라면서 "내면의 흥을 깨우는 맛깔스러움이 있다"고 트로트의 매력을 전했다. 

장윤정은 트로트 기본기 1단계에 대해 튼튼한 하체가 중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장윤정은 "하체에 힘이 있어야 단단한 소리가 나온다. 출산의 여파로 회복이 쉽지 않았다"며 "출산 후 6개월까지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아 한달 동안 스쿼트 등의 하체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감정 표현'을 강조했다. 장윤정은 "감정 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노래의 반주를 들으면서 연기자가 몰입하듯이 공부를 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어 기본기 테스트를 위해 멤버들은 각자 트로트곡을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장윤정의 아들 연우 군이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함께했다. 특히 연우 군은 육성재에 대해 "천둥번개가 난리를 친 것 같았다"며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가수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2014년에는 아들 연우 군을, 2018년에는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스포츠조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이미지 원본보기 [OSEN=장진리 기자] 최지우가 온 세상의 축복 속에 행복한 3월의 신부가 됐다. 최지우는 지난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최지우는 결혼식 당일인 지난 29일 결혼을 발표했다. 당초 최지우는 결혼식을 올린 후 직접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을 발표할 예정이었지...
  • 2018-03-30
  • 남한 예술단 음악감독을 맡은 가수 윤상. 오른쪽은 가수 싸이. [연합뉴스, 일간스포츠] 정부가 가수 싸이의 평양 공연 합류를 추진했으나 북한이 난색을 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청와대와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평양 공연 명칭은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으로 공연 제목은...
  • 2018-03-26
  •   가수 전인권(왼쪽 사진)이 1979년 솔로 데뷔앨범 속에서 뿔테 안경을 끼고 있다. 오른쪽은 2012년 미국에서 제작된 앨범 속에서 말춤을 추는 싸이. 최승식 기자    '원조 걸그룹' 김시스터즈부터 소녀시대 음반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1000만원 호가하는 신중현 1집 '히키 신의 키타 멜로듸&...
  • 2018-03-26
  • [TV리포트=박설이 기자] 고(故) 마이클 잭슨의 딸인 패리스 잭슨(19)이 모델 카라 델레바인(25)과 열애 중이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패리스 잭슨과 카라 델레바인이 거리에서 춤을 추고 키스를 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을 포착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패리스 잭슨의 대부(代父)인 배우...
  • 2018-03-26
  • 그룹 '동방신기'가 컴백 TV CF를 공개했다.   25일 SM 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JTBC, tvN 등 TV채널을 통해 정규 8집 타이틀 곡 '운명(The Chance of Love)'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티저 CF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동방신기의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
  • 2018-03-25
  • 지난 2014년 히트곡 '내귀에 캔디'를 부르는 가수 백지영. 오른쪽은 가수 택연.[일간스포츠] 3월 말과 4월 초 평양에서 열릴 한국 예술단 공연에 서는 가수들이 어떤 노래를 부를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출연 가수들은 각자 자신이 공연에서 부를 곡목을 공연 실무단에 전달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
  • 2018-03-24
  •   [일간스포츠, MBN '뉴스8'] 가수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가 그와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 대화 녹취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20일 MBN을 통해 지난 1일 서울 강남 한 골프클럽 주차장에서 사과를 요구했지만 “그쪽(김흥국)에서 너무 당연히 사과할 이유가 없...
  • 2018-03-22
  •   가수 김흥국. [중앙포토]    성폭행 의혹을 받는 가수 김흥국이 의혹을 제기한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흥국은 여성 A씨를 상대로 2억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소장에 김흥국은 의...
  • 2018-03-20
  • 가수 조용필 씨 등 남측 예술단 160여 명이 오는 31일부터 3박 4일간 평양을 방문해 두 차례 공연하기로 남북이 20일 합의했다. 예술단 음악감독을 맡은 가수 겸 작곡가 윤상(본명 이윤상)씨를 수석대표로 한 남측 회담 대표단은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등 북측과 실무접촉을 하고 이같...
  • 2018-03-20
  • 회의장 입장하는 윤상 단장(왼쪽)과 1980년 11월 14일 유괴된 이윤상 군(오른쪽) [연합뉴스, JTBC 뉴스룸 캡처]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본명 '이윤상' 대신 '윤상'이라는 가명을 쓰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0일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남북회담 수석대표 겸 예술단...
  • 2018-03-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