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섹션TV', 송중기 대전 본가行→송혜교 사진 제거.."커플동상 철거 NO"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5일 05시12분    조회:17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송중기·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고, 송중기의 대전 본가에서 송혜교의 현수막과 사진 등이 모두 사라졌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중기·송혜교의 이혼 조정 신청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27일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이혼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것.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며 먼저 공식 입장을 냈고, 이후 이혼 사유에 대해 온갖 추측들이 난무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추측성 악성 루머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이인철 변호사는 "이혼 조정 신청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며 "세부적인 이혼합의가 필요한 경우, 증거가 부족해 이혼재판이 어려울 경우, 당사자가 법원 출석을 부담스러워해 대리인을 통해 진행을 원하는 경우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의 귀책사유가 확실하고, 확실한 증거가 있으면 이혼 조정이 아니라 정식 이혼 재판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혼 조정 신청의 경우는 상대방과 원만한 합의를 하기 위해서 신청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혼 조정 신청 이유만으로 상대방에게 귀책사유가 있다는 해석은 무리다"고 말했다. 

이혼 판결 예상 시기에 대해 "1차 조정기일에 성립이 된다면 3개월 내로 조정 성립돼 재판이 마무리될 수 있다. 자녀도 없고 당사자들 간에 이혼에 대한 합의가 됐기 때문에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이혼 조정 절차에서 원만하게 합의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혼 소식 다음 날, 송중기의 아버지가 박물관 형태로 꾸며서 관리했던 대전 본가에서 송혜교의 사진을 없앴다는 보도가 나와 '송중기 아버지'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후폭풍이 거셌다. 

'섹션TV' 제작진은 사실 확인을 위해서 대전을 찾았고, 송중기의 본가 곳곳에는 작품 현수막들이 걸려 있었다. 반면, 올해 초 걸려있던 송혜교의 작품 현수막은 사라진 상태였다. 또, '태양의 후예'와 송중기·송혜교의 결혼 사진이 전시된 집안 내부는 굳게 잠겨 확인할 수 없었다. 

제작진은 "송혜교 씨 사진이 있었는데 언제쯤 떼어낸 지 아냐고?"고 물었고, 주민들은 "(이혼 소식 후) 사진을 다음 날 바로 싹 없앴다"고 답했다. 

송중기·송혜교의 이혼 소식에 강원 태백시도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이곳은 2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각종 관광사업을 추진해 왔고, 올해로 3회를 맞아 '태백 커플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두 사람의 이혼으로 행사를 취소했다.

인근 상인들은 "축제를 하려고 했는데 헤어졌다고 해서 취소됐다", "어제도 오늘도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두 사람의 동상 등) 조형물이 없어지기 전에 많이 보러온 거다"고 말했다. 현장 관리인은 "촬영지 철거는 못 하고, 송중기 송혜교 사진들을 다 떼어냈다"고 했다.

그러나 '태후 공원'은 남아있을 계획이라고. 태백시 관계자는 "'태양의 후예'를 모티브로 해서 '태후 공원'과 드라마 세트장을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송송커플이 헤어졌다고 철거할 계획은 없다. 지속적으로 모든 시설물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7월 말 송중기·송혜교의 첫 이혼 조정이 열릴 예정이다. 

OSEN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22일 오전 주요포털에는 인기 유튜버 성명준의 이름이 실검 상단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성명준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성명준은 구독자 수 48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채널 운영자다. 올해 서른 살로 알려진 성명준은 과...
  • 2019-10-22
  • 11월 1일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을 통해 1년 만에 가수로서의 컴백을 예고했던 아이유가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한다.  아이유는 20일 공식 카페를 통해 최근 근황과 안부 소식을 전하며 발매 예정이었던 IU Mini 5th ‘Love poem’ (러브 포엠) 발매 일정 연기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한...
  • 2019-10-21
  • [이데일리] 개봉을 이틀 남긴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21일 오전 8시33분 기준으로 예매율 38.8%로 1위를 기록했다. 9.8%로 2위인 ‘말레피센트2’와 4배 가량 차이를 보이는...
  • 2019-10-21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행복한 인증샷을 찍었다. 모델 장윤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멋진부부 #파리에서의인연 #내년1월 파리로 또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부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윤주와 정승민 부부가 지인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
  • 2019-10-21
  •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런스(29)가 아트갤러리 소유주 쿡 마로니(34)와 결혼했다고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뉴포트의벨코트 캐슬에서 20일(현지시간)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가수 아델과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스, 시에나 밀러, 에마 스톤, 니콜 리치와 그 남편 조엘 매든 등 하객 ...
  • 2019-10-21
  • 배우 최진실 사망 11주기인 올해, 연예인 설리가 세상을 등지면서 댓글 문화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씨와 설리는 죽기 직전까지 네티즌들의 집요한 악플에 시달렸다. 특히 커뮤니티를 통해 포털 기사 링크를 공유하고, 이를 찾아가 악플을 다는 식의 ‘좌표 찍기’가 인신공격성 댓글이 퍼지는 ...
  • 2019-10-21
  • 그룹 '룰라' 멤버 김지현(47)이 아들 두 명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20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룰라 멤버 이상민, 채리나와 가수 바비킴이 김지현의 신혼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김지현에게 "가끔 SNS를 보면 남편이랑 아주&hel...
  • 2019-10-21
  • 그룹 JYJ 소속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2)씨 부자가 제주 토스카나 가족호텔 매각과 관련해 수백억원 규모의 대형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 경찰이 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최근 김씨 부자가 정모씨에 대해 특별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 2019-10-18
  • 경찰이 케이블채널 엠넷의 아이돌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수사 대상에 오른 한 연예기획사가 10만 개가 넘는 ID를 동원해 온라인 투표 결과를 조작했다는 관련자 증언이 나왔다. 시청자 1명이 하루에 한 차례만 투표할 수 있도록 돼 있는 방식...
  • 2019-10-18
  • 가수 유승준의 아버지가 아들의 입국금지를 언급하며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유승준 부자(父子)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미국에서 이뤄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승준의 아버지 유정대 씨는 "나는 아들을 미국 육군사관학교에 보내려고 했다. 아들이 군대에 가지 못할 이유...
  • 2019-10-18
‹처음  이전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